New Shangri-la Hotel의 광고 입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광고인지라 따로 소개해 봅니다.



New Shangri-la Hotel의 이미지 구축과 공익적인 요소 모두를 한번에
그것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 지경입니다.



Coffee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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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시즈닝 등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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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하고 그 변화에 따라 가치도 변한다.
나 때는 안그랬는데 라는 식의
과거의 것이 옳다고 우기자는 것이 아니라
변하는 와중과 변한 그 모습에서도
유지 되어져야 할 것 들이 있다는 것.

한 어린 친구의 블로그를 들렀다가
잠시 마음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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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곳을 떠난 것이 잘한 것이다. 라고 이제서야 생각해 본다.
떠나게 된 동기는 타의지만 떠난 것은 자의.
처음에는 어차피 언젠가는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사실 인정할 것 인정하고 보면 그 일이 없었다면
여전히 거기서 무거운 엉덩이 내려 놓고
밍기적 대고 있었을 것 같다.

확실히 떠나고 나서 이야기 할 꺼리도
많은 소소한 재미도 줄어들어 버렸지만
그것들을 버리고 나니 삶에 또다른 변화가 찾아온다.
아마 이것이 적응이라 불리는 것의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웃기는 것은 세사람이나 잃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잃어 버리게 된 것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떠나고 그리고 잃어 버린 내 지금의 살아 가는 모습에 불만이 없다는 것.
어쩌면 그렇게 되고 나서 내게 생긴 변화가
세사람을 잃어 버린 것에 갈음 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인가?

마음 아프게 웃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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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누나의 툭 던지는 듯한 이야기로 인해
모 가수의 공연 촬영을 다녀왔다.

익숙하기만 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을 아니 호의를 베푼 사람이 로빈누나인지라
왠지 긴장이 되어 공연장 점검을 하고 또 하고..

리허설이 끝나고 나서
저녁식시 시간에 혼자 다른 것을 마무리 하고
잠시 담배를 피러 밖으로 나왔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그 때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선배 교수 2명, 친구 하나, 아는 사람 셋을 만나 버렸다.

'이제 이 곳에서 아는 얼굴은 딱 하나 남았네.'

다행이라 할 수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뭐 결국 그 얼굴을 만나지는 못(?)했다.

공연이 끝나고 정리 마무리 후
땀에 피곤에 범벅이 되어 차를 몰고
인기척 하나 없는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데
익숙한 장소 익숙한 거리 익숙란 골목을 지나는 동안
심장이 뭐라고 뭐라고 끊임없이 불만을 토로하다
결국 자기도 목이 메이는지 소리는 들리지 않고 지긋이 통증 같은 것이 느껴진다.

'나원... 귀찮아. 이젠.. 그러니까  그만 좀 해.'

차를 잠깐 세우고 담배를 하나 빼물고 달래듯 길게 연기를 내뿜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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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파 오는데 딱히 먹을게 정해지지 않아 고민을 하던 차
먼지 앉은 선반을 뒤적이니 펜네와 스파게티 면이 나왔다.

냉장고를 열어 보니 별다른 소스는 보이지 않고
고추장과 집에서 보내주신 제법 매운 고추가루
그리고 김치는 당연하고;; 계란과 소시지 조금이 나왔다.
현관 근처에 있던 양파와 대파 하나를 집어 와서..

뭐 별것 있나 냄비에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끓는 물에 펜네와 스파게티 면을 적당량 부어 넣고
소금(얼레 비싼 구운 소금 밖에 없;; 아 아까워라..) 찰찰 뿌려준 다음..

후라이팬을 달구기 시작한다.
도마에 소시지를 썰고 양파와 대파도 함께 썰어
달구어진 후라이 팬에 우루루루루..
투캉 투캉 지글 지글 한 후
케찹과 고추장을 섞어 부어 양념 한 볶음으로 완성.




잠시 후 펜네가 익기 직전 즈음해서
고추장과 간장 양파 두부( 두부도 반모 있었구나;;)
그리고 매운 고춧가루를 탈탈 뿌려 넣고
완전히 익도록 끓인다음 불을 끄고
계란 하나를 톡 깨어 올려 잠시 냄비 뚜껑을 덮어둔다.

그리고

국물 있는 짬뽕 펜네 파스타 완성.


아 배고프다.. 잘 먹겠습니다!!


추신 : 전혀 맵지 않습니다. 되려 단맛이 더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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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관련된 요리를 하시다가

어랏 퍽.. 엎어 버리시거나..쏟으시면

걸레로 닦아도 미끌 미끌... 번거로운데...


이때.. 밀가루를 솔솔 뿌려 주세요...

밀가루는 기름을 쭈압~ 흡수 하고

이후 걸레로 닦아 내면 기름기는 편하게 제거 됩니다.

더불어 밀가루로 애벌 닦아낸 후 소주를 뿜어(응?) 다시 한 번 닦아내면 제대로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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