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만화특별전 앙콜전이 있었고

청강문화 산업대학교에서 그 앙콜전을 열게 되어 시공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다.

 

프랑스에서 있었던 그 감동을 한국에 그대로 재현을 해내야 했기에

카피 디스플레이를 생각했었으나 의외로 전시공간의 차이 등으로 인해

무척 험난한 작업이 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물관과 갤러리 관계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 그리고 배려가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았을 여정이어서

이 포스트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원화와 작가별 스토리를 담은 만화를 제외한 모든 컨셉 이미지는 실사출력을 통해 작업했다.

 

 

 

 

 

 

 

 

원화는 모두 작품 보호를 위해 폴리에스텔 커버를 씌워 그 위에 아크릴 액자와 패널로 보호하였다.

해당 작업은 모두 별도의 룸에서 사고 우려가 있는 일체의 장비를 물리고 면 장갑을 끼고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런 작업 진행을 들은 누군가가 만화인데.. 무슨 고가의 그림도 아니고.. 뭐 그렇게 주의를 기울이나? 라고 묻더라.

사실 나도 만화는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작업 내내 원고를 보고 또 보는 과정에서 외우기까지 했지만

그렇다 만화는 만화다. 국민학교 때 떡볶이 국물 흘려 묻어도 에이 하고 닦으며 보았던 그 만화가 맞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랬던 그 모습이 옳다. 라고 말할 수 있나? 추억 어린 기억이라 예쁘게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 그것은 옳은 자세라 말하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우리는 작가들이 저 스토리를 저 그림을 창조하기 위해 겪었을 시간들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계통은 다를지언정

창의를 기본으로 하는 사람들로서 작품을 소홀하게 대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 이전에 전시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대중에게 보이기 위한 기본 자세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어릴 때 즐겨 보았던 이두호 선생님의 임꺽정과 머털이는 지금 보아도 그 굵은 선 안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표현되어지고 있던지...

흐뭇하고 즐겁다.

 

 

김동화 선생님의 기생이야기는 사실 전시 의뢰를 받기 전에 만화책을 한번 더 읽었던 터라 의뢰를 받았을 때는 묘하게 기뻤다.

김동화 선생님의 작품 설치가 끝나고 큐레이터에게 선생님의 저 캐릭터는 뭐랄까.. 참 야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해버리고 말았다. ㅡ.,ㅡ;;;;

보라.. 저 곱게 뻗어나가는 선 끝끝 마다 수줍음과 야함이 부드럽게 묻어나지 않는가....;;;;

 

 

 

네... 죄송합니다. ㅡ.,ㅡ;;;

 

 

 

여튼..

5월까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 경기도 이천을 가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가 보시길.

그리고...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해당 글에 포함된 모든 이미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및 해당 전시 주최측에 속해 있으며 해당 사진의 소유권은 아이엠웰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용도로도 사용 가공이 불가하오니 유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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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시 30분 서울 남산타워에서 지구를 숨쉬게 하는 키스타임.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합니다.

 http://earthhour.blog.me/130105473045

세한 내용은 위를 참조 하시고


지구촌 불끄기 행사가 얼마나 짜릿하고 즐거운 일인지
전세계의 모습을 보시려면
http://www.earthhourkorea.org/  <-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딱 한시간. 딱 한시간만 불을 끄고 초를 밝혀보면 어떨까요..




물론 운전하다 냅따 전조등을 끄시면 안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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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hangri-la Hotel advertising.

STORY/view Report 2010. 8. 31. 08:22 Posted by monako

New Shangri-la Hotel의 광고 입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광고인지라 따로 소개해 봅니다.



New Shangri-la Hotel의 이미지 구축과 공익적인 요소 모두를 한번에
그것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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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에 초대합니다.

필자는 이탈리아 문화원 등 국내에 들어와 있는 각 국 문화원에서
자신들이 주최하거나 관련된 문화 행사에 대해 보내오는 뉴스레터를 수신하여
관심이 가거나 시간이 되면 종종 놀러를 가는 편인데

이번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정말 놀랍고 마음에 들어 블로그에 올려본다.

물론 모든 것이 한국에 맞추어져 있을 것이란 생각은 버리셔야 하긴 하지만;;;
다행히 영화는 영어와 한글자막이 있고
마지막 즈음의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룰루랄라 놀러 가 보시길.!



안녕하세요.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입니다.

루쵸 잇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은 2010 6 10일부터 7 4일까지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http://www.cinematheque.seoul.kr/) 에서 열리는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그리고 치네치타 루체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달콤한 인생> 개봉 50주년과 마에스트로의 탄생 9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에서 페데리코 펠리니의 최대 작품을 소개하는 회고전이 될 것입니다.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

일시. 2010 6 10- 7 4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영화상영 스케줄

6 10일 – 17:30 (La Strada - The Road, 1954, 108min)

            20:00 다양한 불빛 (Luci del Varietà - Variety Lights, 1950, 93min)

6 11일 – 17:00 그리고 배는 항해한다 (E la nave va -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20:00 카비리아의 밤 (Le Notti di Cabiria -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6 12일 – 13:00 보카치오 7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 Boccaccio 70, 1962, 54 min),도시의 사랑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5:00 진저와 프레드 (Ginger e Fred - Ginger and Fred, 1986, 125min)

                18:00 사기꾼들 (Il Bidone - The Swindle, 1955, 112min)

6 13 13:00 여인의 도시 (La Città delle Donne - City of Women, 1980, 139min)

                16:00 사기꾼들 (Il Bidone - The Swindle, 1955, 112min)

                19:00 광대들 (I Clowns - The Clowns, 1970, 92min)

6 15 17:30 백인 추장 (Lo Sceicco Bianco - The White Sheik, 1952, 86min)

                19:30 카사노바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6 16일 – 17:00 사티리콘 (Fellini-Satyricon -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20:00 영화사 강좌 한창호 (영화 평론가) “카오스: 펠리니와 미술”

6 17일 – 17:00 아마코드 (Amarcord - I Remember, 1973, 123min)

                20:00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618일 – 16:30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 La Dolce Vita, 1960, 174min)

              20:00 영화사 강좌 홍성남 (영화 평론가) “네오리얼리즘과 페데리코 펠리니”

6 19일 – 13:30 로마 (Roma - Fellinis Roma, 1972, 128min)

              16:00 영화사 강좌 유운성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펠리니의 모더니티에 대한 의문”

              18:30 카비리아의 밤 (Le Notti di Cabiria -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6 20일 – 16:30 달의 목소리 (La Voce della Luna -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19:00 영혼의 줄리에타 (Giulietta degli Spiriti -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6 22 17:30 다양한 불빛 (Luci del Varietà - Variety Lights, 1950, 93min)

                20:00 사기꾼들 (Il Bidone - The Swindle, 1955, 112min)

6 23일 – 17:30 보카치오 7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 Boccaccio 70, 1962, 54 min) e 도시의 사랑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9:30 여인의 도시 (La Città delle Donne - City of Women, 1980, 139min)

6 24일 – 16:30 진저와 프래드 (Ginger e Fred - Ginger and Fred, 1986, 125min)

                20:00 인터뷰 (Intervista -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6 25일 – 16:30 8 2분의 1 (Otto e Mezzo -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6 26일 – 13:00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 La Dolce Vita, 1960, 174min)

                16:30 (La Strada - The Road, 1954, 108min)

6 27일 – 13:00 그리고 배는 항해한다 (E la nave va -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15:30 영화사 강좌 한창호 (영화 평론가) “죽음: 펠리니와 오페라”

               18:00 카사노바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6 29일 – 17:00 인터뷰 (Intervista -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6 30일 – 18:00 오케스트라 리허설 (Prova dorchestra -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20:00 달의 목소리 (La Voce della Luna -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7 1일 – 17:00 영혼의 줄리에타 (Giulietta degli Spiriti -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20:00 로마 (Roma - Fellinis Roma, 1972, 128min)

7 2일 – 17:30 사기꾼들 (Il Bidone - The Swindle, 1955, 112min)

              20:00 광대들 (I Clowns - The Clowns, 1970, 92min)

7 3일 – 13:00 아마코드 (Amarcord - I Remember, 1973, 123min)

              15:30 영화사 강좌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이탈리아 영화와 파시즘”

              18:00 백인 추장 (Lo Sceicco Bianco - The White Sheik, 1952, 86min)

7 4일 – 13:00 8 2분의 1 (Otto e Mezzo -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16:00 다양한 불빛 (Luci del Varietà - Variety Lights, 1950, 93min)

              18:30 사티리콘 (Fellini-Satyricon -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모든 영화는 이탈리아어로 상영되며 영어와 한글 자막이 있으며, 강좌는 자막 및 통역 없이 한국어로만 진행됩니다.

 

기타 문의:

-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Tel. 02)796-0634

http://www.iicseoul.esteri.it/IIC_Seoul

info.iicseoul@esteri.it

- 서울아트시네마: Tel. 02)741-9782

                                   http://www.cinematheque.seoul.kr/

 

 

바쁘시더라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r. Lucio Izzo, Director of the Italian Cultural Institute in Seoul, cordially invites you to the retrospective dedicated to Federico Fellini, to be held from June 10th to July 4th at Seoul Art Cinema(http://www.cinematheque.seoul.kr/). This event, co-organized by Embassy of Italy, Italian Cultural Institute, Cinematheque/Seoul Art Cinema, The Korean Associations of Cinematheques and Cinecitta Luce, presents the widest Fellini retrospective ever shown in Seoul in occasion of the 90th anniversary of the birth of the Maestro and of the 50th anniversary of the release of La Dolce Vita.

 

Retrospective Federico Fellini

Place. Seoul Art Cinema

Date. June 10th July 4th

Screening schedule

June 10 17:30 La Strada (The Road, 1954, 108min)

        20:0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June 11 17:00 E la nave va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20:00 Le Notti di Cabiria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June 12 13:0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Boccaccio 70, 1962, 54 min) e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5:00 Ginger e Fred (Ginger and Fred, 1986, 125min)

             18:00 I Vitelloni (The Young and the Passionate, 1953, 107min)

June 13 13:00 La Città delle Donne (City of Women, 1980, 139min)

             16:00 Il Bidone (The Swindle, 1955, 112min)

             19:00 I Clowns (The Clowns, 1970, 92min)

June 15 17:30 Lo Sceicco Bianco (The White Sheik, 1952, 86min)

             19:30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June 16 17:00 Fellini-Satyricon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20:00 Conference Caos: Fellinis art by Han Chang Ho (film critic)

June 17 17:00 Amarcord (I Remember, 1973, 123min)

             20:00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June 18 16:30 La Dolce Vita (La Dolce Vita, 1960, 174min)

             20:00 Conference Federico Fellini end Neorealism by Hong Sung Nam (film critic)

June 19 13:30 Roma (Fellinis Roma, 1972, 128min)

             16:00 Conference Questions about Fellinis modernity by Yoo Un Sung (programmer of the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8:30 Le Notti di Cabiria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June 20 16:30 La Voce della Luna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19:00 Giulietta degli Spiriti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June 22 17:3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20:00 I Vitelloni (The Young and the Passionate, 1953, 107min)

June 23 17:3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Boccaccio 70, 1962, 54 min) e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9:30 La Città delle Donne (City of Women, 1980, 139min)

June 24 16:30 Ginger e Fred (Ginger and Fred, 1986, 125min)

             20:00 Intervista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June 25 16:30 Otto e Mezzo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June 26 13:00 La Dolce Vita (La Dolce Vita, 1960, 174min)

             16:30 La Strada (The Road, 1954, 108min)

June 27 13:00 E la nave va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15:30 Conference Death: Fellini and Opera by Han Chang Ho (film critic)

             18:00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June 29 17:00 Intervista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June 30 18:00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20:00 La Voce della Luna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July 1    17:00 Giulietta degli Spiriti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20:00 Roma (Fellinis Roma, 1972, 128min)

July 2   17:30 Il Bidone (The Swindle, 1955, 112min)

             20:00 I Clowns (The Clowns, 1970, 92min)

July 3    13:00 Amarcord (I Remember, 1973, 123min)

             15:30 Conference Italian Cinema and Fascism by Kim Sung Uk (programmer of the Seoul Art Cinema)

             18:00 Lo Sceicco Bianco (The White Sheik, 1952, 86min)

July 4   13:00 Otto e Mezzo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16:0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18:30 Fellini-Satyricon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We inform you that the movies will be in Italian with English and Korean subtitles, while the conferences only in Korean.

 

 

For further info:

- Italian Cultural Institute: Tel. 02)796-0634

http://www.iicseoul.esteri.it/IIC_Seoul

info.iicseoul@esteri.it

- Seoul Art Cinema: Tel. 02)741-9782

                                   http://www.cinematheque.seoul.kr/

 

 

If you wish to unsubscribe from the Italian Cultural Institute newsletter, please send an e-mail to the address info.iicseoul@esteri.it.

 

 

Il Direttore dellIstituto Italiano di Cultura di Seoul, Dott. Lucio Izzo, ha il piacere di invitarVi alla retrospettiva cinematografica dedicata a Federico Fellini, che si terra dal 10 giugno al 4 luglio presso il Seoul Art Cinema (http://www.cinematheque.seoul.kr/). Levento, co-organizzato dallIstituto Italiano di Cultura di Seoul, Cinematheque/Seoul Art Cinema, The Korean Associations of Cinematheques e Cinecitta Luce, presentera la piu completa raccolta di film del Maestro italiano mai proiettata in Corea per celebrare il novantesimo anniversario della nascita di Federico Fellini e il cinquantesimo anniversario de La Dolce Vita.

 

Retrospettiva Federico Fellini

Luogo. Seoul Art Cinema

Data. 10 giugno 4 luglio 2010

Calendario delle Proiezioni

10 giugno 17:30 La Strada (The Road, 1954, 108min)

            20:0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11 giugno 17:00 E la nave va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20:00 Le Notti di Cabiria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12 giugno 13:0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Boccaccio 70, 1962, 54 min) e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5:00 Ginger e Fred (Ginger and Fred, 1986, 125min)

                18:00 I Vitelloni (The Young and the Passionate, 1953, 107min)

13 giugno 13:00 La Città delle Donne (City of Women, 1980, 139min)

                16:00 Il Bidone (The Swindle, 1955, 112min)

                19:00 I Clowns (The Clowns, 1970, 92min)

15 giugno 17:30 Lo Sceicco Bianco (The White Sheik, 1952, 86min)

                19:30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16 giugno 17:00 Fellini-Satyricon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20:00 Conferenza Caos: larte di Fellini di Han Chang Ho (critico cinematografico)

17 giugno 17:00 Amarcord (I Remember, 1973, 123min)

                20:00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18 giugno 16:30 La Dolce Vita (La Dolce Vita, 1960, 174min)

                20:00 Conferenza Federico Fellini ed il Neorealismo di Hong Sung Nam (critico cinematografico)

19 giugno 13:30 Roma (Fellinis Roma, 1972, 128min)

                16:00 Conferenza Dubbi sulla modernita di Fellini di Yoo Un Sung (programmatore del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8:30 Le Notti di Cabiria (Nights of Cabiria, 1957, 110min)

20 giugno 16:30 La Voce della Luna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19:00 Giulietta degli Spiriti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22 giugno 17:3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20:00 I Vitelloni (The Young and the Passionate, 1953, 107min)

23 giugno 17:30 Le Tentazioni del Dottor Antonio (Boccaccio 70, 1962, 54 min) e Agenzia Matrimoniale  (ep. LAmore in Città, 1953, 16 min)

                19:30 La Città delle Donne (City of Women, 1980, 139min)

24 giugno 16:30 Ginger e Fred (Ginger and Fred, 1986, 125min)

                20:00 Intervista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25 giugno 16:30 Otto e Mezzo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26 giugno 13:00 La Dolce Vita (La Dolce Vita, 1960, 174min)

                16:30 La Strada (The Road, 1954, 108min)

27 giugno 13:00 E la nave va (And the Ship Sails On, 1983, 132min)

                   15:30 Conferenza Morte: Fellini e lOperadi Han Chang Ho (critico cinematografico)

                18:00 Il Casanova di Federico Fellini (Fellinis Casanova, 1976, 155min)

29 giugno 17:00 Intervista (Federico Fellini's Intervista, 1987, 105min)

30 giugno 18:00 Prova dorchestra (Orchestra Reharsal, 1978, 70min)

            20:00 La Voce della Luna (The Voice of the Moon, 1990, 120min)

1 luglio 17:00 Giulietta degli Spiriti (Juliet of the Spirits, 1965, 137min)

             20:00 Roma (Fellinis Roma, 1972, 128min)

2 luglio 17:30 Il Bidone (The Swindle, 1955, 112min)

             20:00 I Clowns (The Clowns, 1970, 92min)

3 luglio 13:00 Amarcord (I Remember, 1973, 123min)

             15:30 Conferenza Cinema italiano e fascismo di Kim Sung Uk (programmatore Seoul Art Cinema)

             18:00 Lo Sceicco Bianco (The White Sheik, 1952, 86min)

4 luglio 13:00 Otto e Mezzo (Eight and a Half, 1963, 138min)

             16:00 Luci del Varietà (Variety Lights, 1950, 93min)

             18:30 Fellini-Satyricon (Fellini Satyricon, 1969, 128min)

 

Si informa che i film saranno in italiano con sottotitoli in inglese e coreano, mentre le conferenze solamente in lingua coreana.

 

Per ulteriori informazioni si prega di contattare

- Istituto Italiano di Cultura: Tel. 02)79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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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가 네 귀 속에!!" 라며
2.2chanel body-sonic VIBRATION earphone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는 박스가 하나 도착했다.
KT SHOW에서 쇼스탬프 VIP 테스터에서 합격한 것.
(아니 이런 전대미문의 사건이!!)
 
음악이나 영화 등 사운드에 관련된 것들을 무척 좋아하는 필자지만
사실 사운드의 메카니즘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 없어서
2.2채널이네 5채널이네 라고 옆에서 열심히 떠들어 봐야 이해가 그리 빠르지 않은 편이라 일단 개봉부터 한다.















(앗 파우치에 먼지가 묻었;;; 죄송합니다. 가죽 받침이 지저분해서 ㅡ,.ㅡ;;; )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구성품은 이어폰과 스폰지 그리고 3개국어로 나뉘어 적힌 설명서와 이어폰을 담아두기 위한 파우치가 있다.




리모콘을 보면 바이브레이션을 조정하는 다이얼과 볼륨을 조정하는 다이얼이 있는데
골전도 기능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던 필자로서는 아직 그 차이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제 스폰지를 씌우고


상당히 타이트하게 맞춰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찢어질새라 조심조심.



이제 필자가 가지고 있는 PDA에 꽂고 DSIRAK에서 다운 받은(거금 600원을 들인!!) non-drm음악을 플레이해서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320kbps나 되는데 사실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어서 의아해 하던차에 설명서의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아... 그러니까 결론은 내 PDA가 후지니까 이어폰의 성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로군. ㅡ.,ㅡ;;;;;;;;;
그렇다.  음원 자체가 잘 만들어져 있는 것은 스테레오의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되지만
그렇지 않은 음원은 일반 이어폰과의 차이는 적절하고 무리 없는 착용감 외에는 큰 차이가 없던 것이었다.

테스트는 해야하고 이건 뭐...;;; 고민을 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내 노트북.
엄청난 성능의 이 노트북(자랑아닙니다ㅡ,.ㅡ;; )을 간과 하고 있었다니 흐흐흐
친구에게 트랜스포머 2와 스타트랙 DVD를 빌려 왔다.

 아 이럴수가..
이미 극장에서 본 영화들인지라, 감동의 장면 화려한 액션의 장면을 찾아 플레이를 했는데
장면장면 몇번이나 소름끼침을 느끼고 몸서리를 쳤는지 모른다.

진동에 의한 웅장한 베이스의 구현은 그저 묵직한 느낌이 아니라
마치 심연에서 올라오는 고래의 울음 마냥 낮고 굵게 그러나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넓은 음역을 표현하였고
고음에 해당하는 부분과 사람의 목소리는 서로의 영역에 전혀 묻히지 않고 음색을 끌어내어 들려 주었다.

훌륭한 외부 스피커를 장착해 둔 것만큼이나 완벽하고 뛰어난 음질 구현과 2.2채널의 표현은 충분히 그리고 완벽하게 만족스럽다.

다만 그 구현해냄이 너무나도 훌륭하여 지금의 영화나 강력한 음역을 오가는 메탈같은 고음의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분명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겠으나 필자의 경우는 진동에 의해 체감되어지는 정도가
여느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나 귀가 쉽게 피곤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설명서에 적힌대로 진동과 크기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문제 삼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EX2 진동 이어폰. 좋은 제품을 하나 만났다.

-이상-

-최초 작성 (2009/10/23 12:59)  이후-

추신 : 2010년 3월1일 기준.

이 이어폰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어폰이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짐작할 만한 일이었을지는 모르겠으나
필자에겐 약 한달동안 불편한 상황이 전개 되었던 것.
문제는 다름아닌 바로 다이얼.
진동의 강도와 볼륨 조절 다이얼이 따로 있음은 위에서 익히 설명한 부분인데
그 효과는 가히 감동적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이후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어 이 이어폰의 감동을 110%즐겨 왔는데
그러나 문제는 그 효과의 감동성 때문에 다이얼이 접촉 문제가 생겨서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귀에 꽂을 때는 그냥 볼륨 조정이 아니라
미세한 돌림과 위아래로의 까딱임을 거쳐야만 원하는 상태의 설정이 되는
골치 아픈 수고를 감내해야만 한다는 것.
길에서 까딱 까닥 조정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여서
그 짓을 약 한달간을 하고 나니 결국 진동을 포기하게 되었고

지금은 아이폰 구매때 나온 이어폰을 진동은 없으나 편의성이 최고야! 라며 즐겨주는 중.

진동이어폰의 후속작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고
또 필자가 사용한 이 기종만 그런 것인지는 알 길이 없고 솔직히 별로 알고 싶지도 않으니
달리 선택에 대한 호불호는 말할 수가 없으나
그래도 장치의 형태를 감안할 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아나로그 다이얼의 수명과 안정성에 대해 미리 점검을 꼭 해 보시기 바란다.

-진짜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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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에 쇼스탬프 알았는데 뭐에 쓰는지 몰라요. ㅎㅎㅎ
    근데 여기도 넓히시라고 하면... 여긴 좋습니다. ^^;

    • Favicon of https://wishell.tistory.com BlogIcon monako 2010.05.17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스탬프는 음... 이렇습니다.
      쉽고 좋게 말하면 매일매일 접속해서 무료 게임에 참여하거나 기타 등등의 방법을 통하여 스탬프를 모아서
      매일 매월 이벤트에 응모하여 경품을 타는 것이고

      쉽고 나쁘게 말하면 쇼가 자기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하는 일종의 판촉 전략으로
      고객이 정성을 들여도 그다지 효율은 없는 장기전략적 이벤트 입니다.

      그리고.. 이 분이 정말 ㅡ,.ㅡ;;
      대문 열어주니 안방 들어 가실 분이시잖;;
      (그래도 말 들을 생각 중입니다.;; )

    • Favicon of https://wishell.tistory.com BlogIcon monako 2010.05.17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잽싸게 넓혔;;
      (귀가 팔랑 팔랑 ㅡ.,ㅡ;;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안방문을 열어주면 들어갑니...;;;;

라퓨타 주제곡

STORY/view Report 2009. 12. 4. 18:14 Posted by monako



라퓨타 주제곡 & 800명 합창 & 오케스트라 200명

------------

라고 하는데 오케스트라가 아니라 군악대 같이 보이더군요.

조금의 어긋남도 없고 조금의 갈라짐도 없는 저 노래 저 화음은
마치 일본이라서 가능한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했습니다.

다만.. 아주 살짝 감동이 높게 올라가지 못하고
클라이막스가 급하게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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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미술제

STORY/view Report 2009. 11. 30. 06:51 Posted by monako

좋아하는 오페라 갤러리에 들렀다가 알게된 정보.
작년에 이은 청담 미술제가 올해도 열린다고 한다.
작년에 들었을 때 호감은 있었으나 딱히 들러 보지는 못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싶은 마음에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 아래는 한국 경제 신문의 기사 중 일부.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707471

-이하-

청담미술제 개막…23개 갤러리 400여점 전시
거리 곳곳엔 조각작품 즐비


청담미술제(운영위원장 이난영 갤러리 미 대표)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먼저 가장 가까운 갤러리에 들러 '미술제 아트맵'을 구하는 게 좋다.
이 아트맵에는 참여 갤러리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연락처가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나와 청담공원과 청담성당을 지나 걸으면
'더 컬럼스 갤러리'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독일의 젊은 작가 마이클 웨슬리가
자유로에서 바라본 북한을 담은 작품 'North Korea from Jayouro Ⅱ'가 눈에 띈다.
여기에서 나와 청담사거리를 향해 더 걸어가면'청화랑'도 보인다.

두 화랑을 뒤로 하고 청담사거리를 넘어가면
화랑이 집결된 건물 하나가 보인다.
네이처포엠빌딩에는 무려 9개의 갤러리가 모여 있어
초겨울의 차가운 바깥 바람을 피해 느긋하게 갤러리 순례를 할 수 있다.
'갤러리 미'에서는 신흥우씨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 2''갤러리 고동''갤러리 소'에서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는
미국 작가 토미 피츠패트릭이 한국의 건물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Jongno Tower''Jung-Gu Abstraction' 등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서울의 모습이다.
'메자닌 갤러리'에는 세계적인 유리 조형가 데일 치훌리의 작품이 있다.
치훌리의 작품은 루브르,메트로폴리탄,스미소니언 등
세계 200여개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이 갤러리에는 메자닌의 아름다운 유리조형 작품과
드로잉,판화 작품이 걸려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박여숙 화랑'에는 외국 작가와 한국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있으며
'표 갤러리 사우스'에서는 김창렬,데이빗 최,이우림씨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볼 게 많은 네이처포엠빌딩 안에서 '오페라 갤러리'도 눈에 띈다.
브라질 팝아트 작가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은 기운이
미술 문외한의 이목을 끈다.
뉴욕 예술 아카데미 설립자인 일레인 구겐하임은
"춤추는 커플,미소짓는 고양이,하늘을 나는 물고기,
활짝 피어난 꽃,연인들의 달콤한 키스 등 브리토가 창조해 낸 세상에는,
행복과 평온함이 감돈다"고 평하기도 했다.

네이처포엠빌딩을 나오면 지도를 보고
구석구석에 있는 갤러리를 찾아다니면 된다.
'카이스 갤러리''박영덕화랑''주영 갤러리'
'123갤러리''쥴리아나 갤러리''갤러리아 순수'
'이현 서울갤러리''갤러리 아미''갤러리 엠'
'갤러리 피치' 등이
청담사거리부터 압구정 방면 길을 따라 죽 늘어서 있다.
-하략-


-이상 기사 끝-

그러나 기사에도 적혀 있지만 대부분의 갤러리들이
(정말 대부분의 갤러리들이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
보통의 관람객들은 주말에나 되어야 시간을 낼텐데
그래도 미술제라고 이름을 걸었으면 대중성을 가지고
조금은 문턱을 더 낮추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다.

더불어 홍보자료도 홍보 자체도 미흡하다.
뭐.. 우리는 미술에 대해 현물적 투자에 대해서만 축제야! 라고 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과거 오페라 갤러리의 서울 오픈 당시 인터뷰 한 큐레이터가 말한 바와 같이
'청담동을 예술의 거리 미술의 거리로...' 그렇게 하려면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왠지 시선의 폭이 협소한 것 같이 느껴져 '그들만의 축제'같이 보여진다.

내용에 대해서는 모조리 다 돌아 본 것이 아니라 말을 못하겠고
수일내에 다시한번 기회를 내어 성지 순례 하는 기분으로 돌아보아야겠다.

기간 : 11월 26일 부터 12월 5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 (일요일에는 대.부.분. 휴업)

전시 : 한국 독일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작가들이 만든 미술 계통 작품. (40여 작가 700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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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전시를 다녀오다.

STORY/view Report 2009. 2. 25. 13:17 Posted by monako
우선 미친듯이 개인적인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고 욕을 하는 것이니
일체의 칭찬이 없는 전시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은 부디 이해하시고 패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 사진 한장 없음도 이해해 주십시오.




전시를 보는 내내 한숨 쉬고 나와서 즉시 담배 하나를 태우게 만든 전시.

사실 더 이야기 하기도 싫지만.. 정보는 정보 리뷰는 리뷰.
내가 최근 문화 관련 리포터 일을 하지 않는게 다행이라는 어이없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전시였다.

도착한 예술의 전당에는 오디오 가이드를 받기 위한 줄이 길게 정말 길게 늘어서 있고
매표소는 근처도 아닌 지하에 위치한 서비스 플라자에서 판매.
거금 일만육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선 클림트 전시는
한가람 미술관 1층과 2층에 나누어 전시되어 있는데
내가 클림트 작품을 보러 온 것인지 클림트 공부를 하러 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물론 클림트의 생에에 촛점을 맞춘다면 그나마 납득을 해 줄 수는 있겠으나
국외 반출이 안된다는 '키스'가 없는 것은 그렇다쳐도
어떻게 클림트 얼굴만 여기저기 그렇게 즐비즐비 깔려 있는 것인지..

첫번째 전시장이 거의 클림트의 펜 스케치만으로 전시 되어 있는 것은 그렇다치자
왜 남은 모든 전시장에 걸쳐 클림트 전신 사진 클림트 얼굴 클림트 연인 그리고 연애에 대한 설명이 중복되고 반복되는가?
도대체 클림트의 예술관과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해서라면
좀 더 체계적이고 이해를 돕기 위한 배치와 설명이 되어야 하지 않나?

보통의 작품 순서에 의해 보면
작가의 일대기를 순서대로 정리하면서
그의 작품관의 변천과 그렇게 되는 사유를 보여 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래야만 이해하기 어렵거나 놓치기 쉬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좀 더 쉽게 알기 때문인데
이건 봤던 설명 또 보고 봤던 얼굴 또 보고.. 게다가  우리가 그에 대해 열광하던 작품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앞서 말한 키스는 국외 반출이 안된다. 그래서 멀티미디어를 통해 보여주는 것. 좋다 이해한다.
그렇지만 인터랙티브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연관점에 대한 설명과 그 확정성에 대한 멘트는
왜 도시락 싸들고 놀러 나갔나? 그래도 정말 십분 양보해서 그렇게라도 한번 더 보는 것에 감사할 수도 있다
만은... 다른 작품은? 난 그의 펜 스케치를 보기 위해 간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가 공방에서 어떤 물건을 쓴건지 보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이지 내가 역사적 고증을 할 것도 아니고
(그것도 턱없이 부족하지만)학습적 측면 말고 감상의 즐거움은 없나? 이렇게 대단한 스폰을 받아 전시를 하면서
입장료 일만 육천원이 부족하여 이렇게 성의 없는 전시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의 펜스케치가 작품이 아닐 수는 없겠으나 최소한 그렇게 배치를 하려면 그의 작품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치가 더 있어야 하지 않나?

조명의 사용과 배치 또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이가 없어 쉽사리 눈이 아프고
관람객의 동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배치와 가이드들의 무성의함은 머리 아픈 감상에
화려한 화룡정점을 찍어 완성 시켜 주었다.



클림트가 물 건너 와서 욕 본다. 거참..
그 덕에 나도 욕 봤다 ㅡ.,ㅡ;;


추신 : 출구 밖에 줄줄이 즐비즐비.. 마치 남이섬 플라타너스 길가에 깔려 있는 나무들 마냥
엄청나게 팔아대는 그것도 클림트 그림이 들어가 있거나 혹은 클림트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일 뿐인
실제로 클림트와 아무 관계 없는 물건 팔아대기는... 이런 전시를 보고나서 보기엔 좀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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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limt.cyworld.com BlogIcon Klimt in Korea 2009 2009.02.2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림트의 작품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의 의견은 님께서 지적하신것처럼 좋고 나쁨이 뚜렷한것 같습니다. 지난 3년간 좀더 많은 클림트의 작품들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보다 나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썼지만... 때론 역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님께서 성토하신 내용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은 또 누구의 작품이 전시될지 모르나 최선을 다해서 좋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wishell.tistory.com BlogIcon monako 2009.02.28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를 확인해 보니 저 역시 가입하여 참 좋아하는 곳이던데 어떻게 이 클럽에서 주최측의 이름을 달고 있는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실제 운영측이시라면
      단순 참고만 하고 지나가실 수 있는 글임에도
      이렇게 댓글로서 입장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추신 : 그리고 직접적인 기획을 하는 하나의 회사라면
      인터넷에서 흔히들 쓰는 정확히 이름을 부르지 않고
      얼버무려서 익명의 대중성을 대신하는 '님' 이라는 호칭은
      지양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klimtinkorea BlogIcon Klimt in Korea 2009 2009.02.28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릴께요. 정확한 호칭을 몰라서 그랬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나봐요.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겠지만. 클림트전을 관람하신 분들의 의견은 좋고 나쁨이 분명하기에
    무조건 좋다는 의견만 쫓을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좋은점은 이래서 좋았고 나쁜점은 이래서 나빴다는 관객분들의
    의견을 가능한한 모두 수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시가 진행중이지만 보다 나은 전시회가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아래 모든 사진과 내용은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으니 일체의 무단 복사 전제 사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아니야-'nothing'> 전.



누군가 내게 물어온다.

주말 잘 지냈니?
아니 잤어.

친구는 한심하다는 듯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어차피 너도 할 일이 없으면
잠을 잘 테니까



일러스트레이터 송철운의 첫번째 개인전이 <아무것도 아니야-'nothing'> 이란 타이틀을 달고
9월 2일 부터 한달간 광화문 KT 아트홀 ( http://www.ktarthall.com/content.asp?menu=enjoy1 ) 갤러리에서 열린다.

월간 PAPER에서 인연을 맺은 철운씨의 첫인상은 생각 밖의 행동이나 말을 하면서 80년대 무정부주의 락커 같은 느낌도 있고;;
늘 무덤덤한 것 같으면서도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면 나도 덩달아 암울해질 것 같은데
알면 알수록 그 깊이와 맛이 있어 왠지 친해지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고 편할 것 같은 사람... 같은 뭔가 애매한 느낌이었다.

그런 그가 첫 전시를 한다고 한다.
그가 최근 오브제로 사용하는 재료와 테마로 구성된 작품을 칠자 역시 무덤덤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감상 하다가
프로젝터를 통해 벽면에 영사 하고 있는 그의 작품 그러니까.. 동영상을 보게 되는 순간
그의 전시작들의 베이스의  한 조각을 느껴버렸다.


더이상은 뭐라고 이야기 하지 못할 그의 작품세계를.. 직접 가서 느껴보기 바란다.


작가 송철운 개인 싸이트 http://www.5cho.com/

아.. 입장료 무료!!! 그리고 KT 아트홀의 정확한 위치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맞은편 교보문고 좌측에 위치한 KT건물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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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9.13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미리 알았더라면 지난 주말 서울에 갔을 때 다녀오는건데....ㅠㅠ

Penny's NanoNano

STORY/view Report 2008. 5. 25. 11:59 Posted by monako
나노를 만났다.
Penny가 핸드폰에 달고 다니는 앙증맞은 꼬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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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제품의 부품을 사용해서 만든 핸드폰 고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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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팔지 않는 것 같고, 일본에서도 그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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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빌딩의 밑에서 발견한 전자부속을 오브제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NANONANO는
용도 폐기 되거나 수명이 다한 트랜지스터, 저항, IC칩, 볼트, 너트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작은 피규어 제품이다.
일본 록본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http://www.nanonano.jp/ 에서 그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핸드폰에 뭔가를 다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놈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니 아아 이런;;; 귀.엽.다.;;;
그래!!! 일본에 자주 다니는 시즈카에게 사 달라고 떼를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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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y 2008.05.2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0^* 귀여운 우리나노!! 담에가서 친구 하나 더 사와야겠어요!

  2. penny 2008.05.25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근데요...오빠~비록 내 닉이지만..
    penny's 이거 발음하면 좀 그래요;;
    내가 정말 의도한건 아닌데...꼭 그렇게 되더라고..ㅜ_ㅜ

  3. penny 2008.05.2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긴 뭘 어째요 ㅋㅋ
    그런다고 내 닉을 바꿀수도 없;;; ㅎㅎ 그냥 이렇게 살지요 뭐~

  4. penny 2008.05.2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_ㅡ;;; 그러게

  5. penny 2008.05.26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전 아무리봐도...이 모델이 제일 맘에 들어요....저기에 왕관만 씌우면..2000엔이 더 올라간다는...ㅠㅠ

  6. ilda 2008.08.03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즈카언니가 이글을 좀 봐줬으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