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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만화특별전 앙콜전 디자인 시공 제 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만화특별전 앙콜전이 있었고 청강문화 산업대학교에서 그 앙콜전을 열게 되어 시공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다. 프랑스에서 있었던 그 감동을 한국에 그대로 재현을 해내야 했기에 카피 디스플레이를 생각했었으나 의외로 전시공간의 차이 등으로 인해 무척 험난한 작업이 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물관과 갤러리 관계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 그리고 배려가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았을 여정이어서 이 포스트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원화와 작가별 스토리를 담은 만화를 제외한 모든 컨셉 이미지는 실사출력을 통해 작업했다. 원화는 모두 작품 보호를 위해 폴리에스텔 커버를 씌워 그 위에 아크릴 액자와 패널로 보호하였다. 해당 작업은 모두 별도의 룸에서 사고 우려가 있는 .. 더보기
3월 26일 20:30 지구를 숨쉬게 하는 키스타임. 지구촌 불끄기 행사. 오늘 20시 30분 서울 남산타워에서 지구를 숨쉬게 하는 키스타임.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합니다. http://earthhour.blog.me/130105473045 상세한 내용은 위를 참조 하시고 지구촌 불끄기 행사가 얼마나 짜릿하고 즐거운 일인지 전세계의 모습을 보시려면 http://www.earthhourkorea.org/ 더보기
New Shangri-la Hotel advertising. New Shangri-la Hotel의 광고 입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광고인지라 따로 소개해 봅니다. New Shangri-la Hotel의 이미지 구축과 공익적인 요소 모두를 한번에 그것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 지경입니다. 더보기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에 초대합니다.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에 초대합니다. 필자는 이탈리아 문화원 등 국내에 들어와 있는 각 국 문화원에서 자신들이 주최하거나 관련된 문화 행사에 대해 보내오는 뉴스레터를 수신하여 관심이 가거나 시간이 되면 종종 놀러를 가는 편인데 이번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정말 놀랍고 마음에 들어 블로그에 올려본다. 물론 모든 것이 한국에 맞추어져 있을 것이란 생각은 버리셔야 하긴 하지만;;; 다행히 영화는 영어와 한글자막이 있고 마지막 즈음의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룰루랄라 놀러 가 보시길.! 안녕하세요.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입니다. 루쵸 잇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은 2010년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http://www.cinem.. 더보기
귓속의 작은 감동. EX2 진동 이어폰 IF-DMV-302을 겪다. "홈씨어터가 네 귀 속에!!" 라며 2.2chanel body-sonic VIBRATION earphone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는 박스가 하나 도착했다. KT SHOW에서 쇼스탬프 VIP 테스터에서 합격한 것. (아니 이런 전대미문의 사건이!!) 음악이나 영화 등 사운드에 관련된 것들을 무척 좋아하는 필자지만 사실 사운드의 메카니즘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 없어서 2.2채널이네 5채널이네 라고 옆에서 열심히 떠들어 봐야 이해가 그리 빠르지 않은 편이라 일단 개봉부터 한다. (앗 파우치에 먼지가 묻었;;; 죄송합니다. 가죽 받침이 지저분해서 ㅡ,.ㅡ;;; )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구성품은 이어폰과 스폰지 그리고 3개국어로 나뉘어 적힌 설명서와 이어폰을 담아두기 위한 파우치가 있다. 리모콘을 .. 더보기
라퓨타 주제곡 라퓨타 주제곡 & 800명 합창 & 오케스트라 200명 ------------ 라고 하는데 오케스트라가 아니라 군악대 같이 보이더군요. 조금의 어긋남도 없고 조금의 갈라짐도 없는 저 노래 저 화음은 마치 일본이라서 가능한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했습니다. 다만.. 아주 살짝 감동이 높게 올라가지 못하고 클라이막스가 급하게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더보기
청담 미술제 좋아하는 오페라 갤러리에 들렀다가 알게된 정보. 작년에 이은 청담 미술제가 올해도 열린다고 한다. 작년에 들었을 때 호감은 있었으나 딱히 들러 보지는 못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싶은 마음에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 아래는 한국 경제 신문의 기사 중 일부.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707471 -이하- 명품거리 청담동서 `그림 쇼핑` 해볼까 청담미술제 개막…23개 갤러리 400여점 전시 거리 곳곳엔 조각작품 즐비 청담미술제(운영위원장 이난영 갤러리 미 대표)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먼저 가장 가까운 갤러리에 들러 '미술제 아트맵'을 구하는 게 좋다. 이 아트맵에는 참여 갤러리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연락처가 있다.. 더보기
클림트 전시를 다녀오다. 우선 미친듯이 개인적인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고 욕을 하는 것이니 일체의 칭찬이 없는 전시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은 부디 이해하시고 패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 사진 한장 없음도 이해해 주십시오. 전시를 보는 내내 한숨 쉬고 나와서 즉시 담배 하나를 태우게 만든 전시. 사실 더 이야기 하기도 싫지만.. 정보는 정보 리뷰는 리뷰. 내가 최근 문화 관련 리포터 일을 하지 않는게 다행이라는 어이없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전시였다. 도착한 예술의 전당에는 오디오 가이드를 받기 위한 줄이 길게 정말 길게 늘어서 있고 매표소는 근처도 아닌 지하에 위치한 서비스 플라자에서 판매. 거금 일만육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선 클림트 전시는 한가람 미술관 1층과 2층에 나누어 전시되어 있는데 내가 클림트 작품을 보러 온 .. 더보기
5cho 일러스트레이터 송철운 개인전 <아무것도 아니야-'nothing'> -아래 모든 사진과 내용은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으니 일체의 무단 복사 전제 사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전. 누군가 내게 물어온다. 주말 잘 지냈니? 아니 잤어. 친구는 한심하다는 듯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어차피 너도 할 일이 없으면 잠을 잘 테니까 일러스트레이터 송철운의 첫번째 개인전이 이란 타이틀을 달고 9월 2일 부터 한달간 광화문 KT 아트홀 ( http://www.ktarthall.com/content.asp?menu=enjoy1 ) 갤러리에서 열린다. 월간 PAPER에서 인연을 맺은 철운씨의 첫인상은 생각 밖의 행동이나 말을 하면서 80년대 무정부주의 락커 같은 느낌도 있고;; 늘 무덤덤한 것 같으면서도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면 나도 덩달아 암울해질 .. 더보기
Penny's NanoNano 나노를 만났다. Penny가 핸드폰에 달고 다니는 앙증맞은 꼬마 친구 전자 제품의 부품을 사용해서 만든 핸드폰 고리라고 한다.국내에서는 팔지 않는 것 같고, 일본에서도 그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것 같다.모리빌딩의 밑에서 발견한 전자부속을 오브제로 만들어진 캐릭터인 NANONANO는 용도 폐기 되거나 수명이 다한 트랜지스터, 저항, IC칩, 볼트, 너트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작은 피규어 제품이다. 일본 록본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http://www.nanonano.jp/ 에서 그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핸드폰에 뭔가를 다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놈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니 아아 이런;;; 귀.엽.다.;;; 그래!!! 일본에 자주 다니는 시즈카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