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저거 하늘 이쁘당~
그녀의 말에 하늘을 올려다 보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나의 눈은
이쁜 하늘 조차 갑갑한 가슴을 자아내는 시선.

차가운 공기에 살짝 얼어 청명하고
마치 사파이어로 염색한 실크자락을 촥 펼친 듯한 하늘에게
그리고 그 이쁜 하늘을 발견해준 그녀에게 살짝 미안하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cloud  (0) 2009.03.19
그리고 지금은  (0) 2009.03.16
Night Party  (0) 2009.02.15
evening sky  (0) 2009.02.11
이야기중  (2) 2009.02.09

늦은 밤이 되도록 꺼지지 않는 비명소리.




그리고 도시의 불면증.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고 지금은  (0) 2009.03.16
시선  (0) 2009.02.15
evening sky  (0) 2009.02.11
이야기중  (2) 2009.02.09
oneday sun set  (0) 2009.02.05

090210 서초동의 저녁.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선  (0) 2009.02.15
Night Party  (0) 2009.02.15
이야기중  (2) 2009.02.09
oneday sun set  (0) 2009.02.05
도시 안개  (0) 2009.02.04

그들의 십분 뒤는 행복할까..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ght Party  (0) 2009.02.15
evening sky  (0) 2009.02.11
oneday sun set  (0) 2009.02.05
도시 안개  (0) 2009.02.04
어떤 기다림  (0) 2009.02.04

in this city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vening sky  (0) 2009.02.11
이야기중  (2) 2009.02.09
도시 안개  (0) 2009.02.04
어떤 기다림  (0) 2009.02.04
어느 눈 오던 아침  (6) 2009.01.23

도시의 안개는 순수하지 못하다.
안개도 그런 사실이 슬플...까?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야기중  (2) 2009.02.09
oneday sun set  (0) 2009.02.05
어떤 기다림  (0) 2009.02.04
어느 눈 오던 아침  (6) 2009.01.23
하늘  (4) 2009.01.12

오후 3시.
어떤 아이의 어떤 기다림.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day sun set  (0) 2009.02.05
도시 안개  (0) 2009.02.04
어느 눈 오던 아침  (6) 2009.01.23
하늘  (4) 2009.01.12
혼자말  (4) 2009.01.10


어느 눈 오던 아침.
갑작스러운 눈에 도시가 이 거리가 술렁였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 안개  (0) 2009.02.04
어떤 기다림  (0) 2009.02.04
하늘  (4) 2009.01.12
혼자말  (4) 2009.01.10
한강 야경  (4) 2009.01.06

이건 뭔가...

운전중에 진하게 선팅 되어 있는 차 앞유리 윗부분을 통해 구름을 뚫고 떨어지는 섬광을 보았다.
자주 마주치기는 하나 늘 느끼는 그 장엄함은 매번 감동이다.

그러나 정작 렌즈를 들이댄 곳은 그 섬광 위
반대편 구름 위를 빠르게 스치듯 지나는 태양.
그 암울함 그 답답함. 이동중이라 놓치고 만 전체 샷이 아쉽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기다림  (0) 2009.02.04
어느 눈 오던 아침  (6) 2009.01.23
혼자말  (4) 2009.01.10
한강 야경  (4) 2009.01.06
2008년 12월 25일 아기예수님 오신 날 아침  (0) 2008.12.25



그대..
이름만 떠올라도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기만 합니다.

문장 한줄
목소리 한모금
무엇하나 그리웁지 않은 것 없고
무엇하나 안타깝지 않은 것 없어

그대..
이름만 떠올릴뿐
안부 한잎 바람에 조차 날려 보내지 못합니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눈 오던 아침  (6) 2009.01.23
하늘  (4) 2009.01.12
한강 야경  (4) 2009.01.06
2008년 12월 25일 아기예수님 오신 날 아침  (0) 2008.12.25
road  (5) 2008.1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