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뭔가...
운전중에 진하게 선팅 되어 있는 차 앞유리 윗부분을 통해 구름을 뚫고 떨어지는 섬광을 보았다.
자주 마주치기는 하나 늘 느끼는 그 장엄함은 매번 감동이다.
그러나 정작 렌즈를 들이댄 곳은 그 섬광 위
반대편 구름 위를 빠르게 스치듯 지나는 태양.
그 암울함 그 답답함. 이동중이라 놓치고 만 전체 샷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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