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오페라 갤러리에 들렀다가 알게된 정보.
작년에 이은 청담 미술제가 올해도 열린다고 한다.
작년에 들었을 때 호감은 있었으나 딱히 들러 보지는 못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싶은 마음에 찾아 보기로 했다.

우선 아래는 한국 경제 신문의 기사 중 일부.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707471

-이하-

청담미술제 개막…23개 갤러리 400여점 전시
거리 곳곳엔 조각작품 즐비


청담미술제(운영위원장 이난영 갤러리 미 대표)를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먼저 가장 가까운 갤러리에 들러 '미술제 아트맵'을 구하는 게 좋다.
이 아트맵에는 참여 갤러리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연락처가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나와 청담공원과 청담성당을 지나 걸으면
'더 컬럼스 갤러리'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독일의 젊은 작가 마이클 웨슬리가
자유로에서 바라본 북한을 담은 작품 'North Korea from Jayouro Ⅱ'가 눈에 띈다.
여기에서 나와 청담사거리를 향해 더 걸어가면'청화랑'도 보인다.

두 화랑을 뒤로 하고 청담사거리를 넘어가면
화랑이 집결된 건물 하나가 보인다.
네이처포엠빌딩에는 무려 9개의 갤러리가 모여 있어
초겨울의 차가운 바깥 바람을 피해 느긋하게 갤러리 순례를 할 수 있다.
'갤러리 미'에서는 신흥우씨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 2''갤러리 고동''갤러리 소'에서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는
미국 작가 토미 피츠패트릭이 한국의 건물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Jongno Tower''Jung-Gu Abstraction' 등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서울의 모습이다.
'메자닌 갤러리'에는 세계적인 유리 조형가 데일 치훌리의 작품이 있다.
치훌리의 작품은 루브르,메트로폴리탄,스미소니언 등
세계 200여개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이 갤러리에는 메자닌의 아름다운 유리조형 작품과
드로잉,판화 작품이 걸려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박여숙 화랑'에는 외국 작가와 한국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있으며
'표 갤러리 사우스'에서는 김창렬,데이빗 최,이우림씨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볼 게 많은 네이처포엠빌딩 안에서 '오페라 갤러리'도 눈에 띈다.
브라질 팝아트 작가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은 기운이
미술 문외한의 이목을 끈다.
뉴욕 예술 아카데미 설립자인 일레인 구겐하임은
"춤추는 커플,미소짓는 고양이,하늘을 나는 물고기,
활짝 피어난 꽃,연인들의 달콤한 키스 등 브리토가 창조해 낸 세상에는,
행복과 평온함이 감돈다"고 평하기도 했다.

네이처포엠빌딩을 나오면 지도를 보고
구석구석에 있는 갤러리를 찾아다니면 된다.
'카이스 갤러리''박영덕화랑''주영 갤러리'
'123갤러리''쥴리아나 갤러리''갤러리아 순수'
'이현 서울갤러리''갤러리 아미''갤러리 엠'
'갤러리 피치' 등이
청담사거리부터 압구정 방면 길을 따라 죽 늘어서 있다.
-하략-


-이상 기사 끝-

그러나 기사에도 적혀 있지만 대부분의 갤러리들이
(정말 대부분의 갤러리들이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
보통의 관람객들은 주말에나 되어야 시간을 낼텐데
그래도 미술제라고 이름을 걸었으면 대중성을 가지고
조금은 문턱을 더 낮추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다.

더불어 홍보자료도 홍보 자체도 미흡하다.
뭐.. 우리는 미술에 대해 현물적 투자에 대해서만 축제야! 라고 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과거 오페라 갤러리의 서울 오픈 당시 인터뷰 한 큐레이터가 말한 바와 같이
'청담동을 예술의 거리 미술의 거리로...' 그렇게 하려면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왠지 시선의 폭이 협소한 것 같이 느껴져 '그들만의 축제'같이 보여진다.

내용에 대해서는 모조리 다 돌아 본 것이 아니라 말을 못하겠고
수일내에 다시한번 기회를 내어 성지 순례 하는 기분으로 돌아보아야겠다.

기간 : 11월 26일 부터 12월 5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 (일요일에는 대.부.분. 휴업)

전시 : 한국 독일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작가들이 만든 미술 계통 작품. (40여 작가 700여 작품)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싸움 속에서
그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너무 오래 들여다 보면
심연도 너를 들여다 보게 된다.

-니체. 선악의 저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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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감기에 걸렸다고 하면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해 주기 위해
귤이나 오렌지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사과도 그에 못지않게 충분히 좋다고 하여 옮겨본다.

사실 우연히 발견한 글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나온 몇가지 레시피를 모아 해 먹어 본 결과를 적는 것이니
맛은 보증할 수 있지만 효과는 감기 걸려 먹어 본 적은 없;;쿨럭;;

사과는 기본적으로 칼륨이 풍부하다.
그 외에도 사과 특유의 산이 살균및 염증제거에 효과가 있고
쓰린 속과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과거 농약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을 당시에는
많은 과일들의 껍질을 말려 차를 끓였었지만
최근 십여년 사이에는 농약에 폐해를 사람들이 민감하게 인식하게 되어
씻어 먹기 보다는 껍질을 깍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런 껍질이라고 해도 흐르는 물에 씻어 식초물에 담갔다가 씻어내면
괜찮다고 한다.
(어릴 때 어머니께서는 깍아낸 사과 껍질의 안쪽을 피부(에 좋다고) 위에 문질문질 해 주셨었는데
 식초물에 담그었던 사과 껍질로 문지르면 냄새가 나지는 않으려나;;)

자 이제 씻어낸 사과의 껍질을 조금 두껍게 깍아 잘 말려 보자.
다 마른 껍질을 100이라고 했을 때 맥주컵 기준 생수 10컵을 주전자에 붓고
낮은불에 충분히 끓여 우려낸 다음 그릇에 부어 살짝 식혀 설탕 혹은 꿀을 타 마신다.

다음.

사과를 먹은 다음 남은 씨와 속 부분을 버리지 말고
모은 재료의 5배정도의 물을 붓고 끓여내어
계피가루 혹은 매실청을 섞어 마셔도 좋다.

그리고.

먹다 남아 색이 변하고 푸석해진 사과 혹은
냉장고에 너무 오래 두어 멍들고 물렁해진 사과는 (역시나 버리지 말고)
통째로 잘게 썰어 모인 양과 1:1비 율로 설탕을 섞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을 하면 설탕이 녹아들어 물이 생겨
일종의 사과청(이라고 하자 따지지말고 --; ) 사과청을 만들 수 있는데
그 사과청을 덜어내서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쯤 되면 생각해내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사과청 1에 소주 2를 섞으면 제법 훌륭한 사과주가 된다. ㅡ.,ㅡa;; )

쉽게 건조해진 목과 목감기에는
말린 사과와 귤껍질 그리고 생각을 함께 달여 마시면 좋다.

-이상-

참조 : 네이버,음식동의보감, 메트로.


Better to write for yourself and have no public
than to write for the public and have no self.

너를 위해 글을 쓰고 대중성이 없는 것이
대중성을 얻었지만 아무도 위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다.


크리미날 마인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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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게시판에 유성우가 참 보고 싶은데.. 라고 적어 두었다.

여태 내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착각도 이만저만 크게 한 게 아녔구나 싶어
오후에 진수와 농담같이 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잠깐 고민을 했다.
결국 정화수 떠서 비는 것 대신에 별똥별에 소원 빌기로 작전을 변경하고
부랴부랴 옷을 입고 집을 나선 시간이 3시40분.
백제고분공원부터 시작해서 올림픽 공원 등지를 헤매다
(사실 아침해가 보기 싫으니 멀리 가기는 불가능. ㅡ.,ㅡ;; )
대모산을 생각해내고는 핸들을 돌렸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대모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삼각대를 꺼내고 공원 내에서는 담배를 못피우니 미리 하나 빼물고 불을 붙인다음
올려다 본 하늘은.. 어느새 조금 수다스러워져 있었다.

다 태운 담배를 차 안 재털이에 던져넣고
삼각대를 가로메고 카메라 가방을 어깨에 걸치고
대모산 정상을 향해 터덜 터덜 오르기 시작했다.
장갑을 착용했음에도 손가락은 금새 얼어오기 시작하고
산길임에도 너무나도 잘 정돈하여 밝혀둔 가로등 덕에
중간에 도저히 멈출 수도 없고 올라봐야 불빛은 그대로겠다는 생각에
내가 왜 이 시간에 나올 생각을 했을까 하고 자책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을때

중간쯤 되는 지점에 미묘하게 불빛이 들지않는 아니 실은
약한 지점을 발견하고는 삼각대를 그만 세워버렸다.

설치를 끝마치고 릴리즈를 작동한 다음 올려다 본 하늘은
이미 수다스러울 만큼 수다스러워져서
별로 친하지 않은 사자자리며 늘 쫓기듯 뛰어 다니는 오리온 자리
그리고 늘 무게감 있게 점잖한 북두칠성까지
지들 나름의 형형색색의 색을 띄고 이야기가 한창이다.

나도 모르게 소리내어 감탄을 하는데
순간 까만 하늘을 확 가로지르는 별똥별 2개.
사진이고 자시고 간에 정화수 대신이었으니
재빠르게 소원을 빌었다.

어릴 적 외국 모 지방 벼랑 같은데서 정말 유성우가 떨어지는 것을 본 경험한 이후
별똥별을 보고 이렇게 가슴이 벅찬 느낌은 처음인 듯 싶었다.

그리고 잠시후
사진에는 어떻게 담겼을지 그제서야 걱정이 되어 셔터를 닫고 확인을 하려다
참 얼토당토 않은 생각이지만 부정타서 안나오면 어쩌나 싶어 확인도 않은채
몇 컷을 더담고는 다시 삼각대며 카메라며 바리바리 짊어지고는 산을 내려왔다.

내친김에 수서에 새로 생긴 도로며 길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야경을 위한 포인트 확인도 할겸 드라이브를 잠깐 하고
집으로 귀가.
오자말자 컴을 켜서 파일을 읽어 들였다.




LCD에 나온 결과물이 죄다 흰색인 시행착오를 몇번쯤 거치고나서
겨우 한 장 건진 '잘못된' 사진.

뭐 아주 약한(아니 실은 제법 강한) 빛에도 카메라는 이만큼 반응한다는 것도 깨달았고
인간은 왜그리 어두운 것을 무서워 하는지 책망도 해 봤고.. (정작 나도 불편해 하면서..)

별을 쳐다 보면서 지켜주지 못한 약속이 떠올라 잠시 마음 아파도 했고...


그러나.......... 어쨌든!

별똥별에 소원빌기가 성공한 것일까 (사실 관계없어도 이쯤이면 그냥 관계 있는 것이 된다.)
지난 2주간 그렇게 바라고 긴장했던 '어떤 일'이 드디어 드디어!!
합격했다고 아침에 전화가 왔다.

합격이라니!! 크흐흐  ^^;; (뭔 일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는 감히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

행복한 한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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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광주 비엔날레 광고 동영상 30초
사진전 준비 때문에 서랍이며 박스며 다 들어내어
먼지 가득 뒤집어 쓰며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2004년 광주 비엔날레 사진 촬영 작업 결과물.

그 다양한 시간의 클립 중 30초짜리 하나만 잘라내어 올려본다.






당시 모 방송국의 피디 소개로 만난 손감독님과 몇일간을 광주 파주로 뛰어? 다니며 촬영한 결과물.
어설펐던 작가의 부족한 점을 메꿔주느라 손감독님이 무척 고생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
아직도 생각만 하면 미안한 마음이다.

그렇게 빡빡했던 작업이 끝나고
어느 비오는(솔직히 흐렸던 것 같기도 하다) 저녁 광화문 네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던 중
필자를 둘러싼 모든 전광판에서 저 광고가 일제히 나오는데
이건 마치 전광판 프로포즈라도 받은 듯한 감동을 받아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신호가 바뀌어도 제때 출발을 못하고 느린 속도로 나가며
차의 이쪽 저쪽 창을 돌아보며 보고 또 보고 입꼬리가 귀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벌써 5년전. 참 혈기 넘쳤던 시절의 이야기.


상기 동영상은 제작사에 저작권과 재배포권이 있으며
어떠한 용도로도 임의의 배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심에서 주차 하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인데 --;
마침 경찰청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아? 그런데 확실치는 않지만 토요일..은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주의하시길.

출처 : 서울 지방 경찰청
https://www.smpa.go.kr/smpa2007/bbs/board/viewMain.asp?code=notice&num=2024&page=&s=&c=&sort=&sk=&print=&onum=

<공휴일 도심내 주차허용>

-11월 15일부터 확대실시(총 73개소)-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1단계 과제를 09.7.월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공휴일 도심 주차허용을 7월 첫 공휴일인 5일부터 명동성당을 비롯해

경복궁 옆 추사로, 마포구 하늘공원 난지길, 

여의도공원 주변 여의도길,
강남 도산공원 인근 언주로 등 

55개소에 시범운영한 결과
좋은 제도라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11월15일부터 추가로 22개소를 선정하고

일부 불합리한 지점은 폐지하여 총 73개소를 확대 운영합니다.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바랍니다.  


[붙임] 공휴일 도심내 주차허용 장소(총 73개소)


 

공휴일 도심내 주차허용 장소


□ 총 :  73개소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1

 중구 삼일로

 (명동성당R~퇴계2가R)

200 ,편측

06:00~

22:00

 

2

 종로구 우정국로

 (공평R~안국R)

380 ,양측

06:00~

22:00

 

3

 종로구 삼일로

 (제동R~낙원상가)

725 ,양측

(425, 300)

06:00~

22:00

 

4

 종로구 추사로

 (신교R~경복궁R)

700 ,편측

06:00~

22:00

 

5

 중구 남산길

 (남산삼거리~하광장)

160 ,편측

 06:00~

24:00

 

6

 중구 태평로

(시의회덕수궁)

200 ,편측

06:00~

22:00

 

7

 종로구 창경궁

 (혜화R~원남R)

170 ,편측

06:00~

22:00

 

8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가족공원 정문 건너편~

  동작대교북단 고가하부도로)

540 ,편측

06:00~

22:00

변경

9

 마포구 난지길

(월드컵사거리~구룡삼거리)

4,000 ,양측

06:00~

24:00

 

10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길

마포대교 남단~서울교(편측)

KBS방송국~국민일보(양측)

2,206

  ① 420 ,편측

  ② 1,786 ,양측

08:00~

24: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11

 영등포 복음길

 (진미빌딩~수출입은행)

700, 양측

06:00~

22:00

 

12

 강남구 언주로

 (성수R~도산R)

1,700 ,양측

05:00~

18:00

 

13

 강남구 봉은사로

 (오천주유소~

 봉은사사회체육문화센타앞)

180, 편측

05:00~

18:00

 

14

 관악구 관악로

① 문영여고고개정상

    서울대 정문(편측)

 ② 문영여고

    문영여고 고개정상

670

  ①450 , 편측

  ②220 , 편측

06:00~

24:00

 

15

 강동구 상암길

 (명성교회은혜교육관~

  삼익@앞)

83, 편측

05:00~

18:00

 

16

 양천구 목동서로

 ①목동성단사거리~동문비젼

 ②목동중삼거리~동문비젼

442

172 (양, 편측)

270 (양, 편측)

06:00~

24:00

 

17

 강남구 광평로 (대모산)

 (일원동)

910, 편측

06:00

24:00

 

18

강남구 양재대로(능인선원)

 (개포동, 구룡산)

1,000 ,편측

06:00~

24:00

 

19

 은평구 진흥로

(질병관리본부R~구기터널입구)

300, 편측

06:00~

24:00

 

20

 도봉구 도봉산길

 (도봉산역~도봉산입구)

400, 양측

06:00~

24: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21

 중구 소월길

 (힐튼R~두텁바위길 앞)

140, 편측

06:00~

22:00

 

22

 서대문구 의주로

 (독립공원R~독립문)

150, 편측

06:00~

22:00

 

23

 종로구 동소문로

 (성당정문~혜화유치원 종점)

150, 편측

06:00~

20:00

 

24

 성북구 성북동길

 (성북천공원 주변)

180, 편측

06:00~

22:00

 

25

 동대문구 장한로

 (장안삼거리~장안사거리)

210, 편측

06:00~

22:00

 

26

 동대문구 한천로(배봉산입구)

 (배봉초교R 려원중화요리~

  하나님의교회)

200, 편측

06:00~

20:00

 

27

 성동구 서울숲길

 (서울숲R ~ 무지개터널,

 무지개터널~지하철공사장 앞)

344, 양, 편측

06:00~

22:00

 

28

 성동구 청계천로

 (①마장동육교~대명자동차)

 (②마장동 육교~현대아파트)

 (③내부순환도로 밑 좌․우측)

800, 양측

06:00~

22:00

 

29

 동작구 대방로

 (병무청~공군회관)

200, 편측

06:00~

22:00

 

30

 광진구 광나루길

 (구의R~대명주유소 건너편)

300, 편측

06:00~

22: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31

 광진구 광나루길

 (광장R 삼호주유소 ~

  아차산입구)

200, 편측

06:00~

22:00

 

32

 은평구 증산로

 (증산교~덕원아파트)

193, 편측

06:00~

22:00

 

33

 은평구 증산로

 (은평가스~청운제일@)

66, 편측

06:00~

22:00

 

34

 은평구 증산로

 (승진기업건너편 ~

  서궁모텔 건너편)

72, 편측

06:00~

22:00

 

35

 강북구 우이동길

 (성원APT ~ 우이광장)

350, 편측

06:00~

20:00

 

36

 금천구 독산로

 (서측 공중화장실 ~

  동측 도로 확장구간)

160, 양측

06:00~

20:00

 

37

 금천구 금천로

 (남측운동장 시점 ~

  북측 정문 입구)

 63, 편측

06:00~

20:00

 

38

 강남구 테헤란로

 (선릉R ~ 포스코R)

650, 편측

06:00~

22:00

 

39

 강서구 방화로

 (송정중~공항동 빗물펌프장)

600, 양측

06:00~

20:00

 

40

 강동구 강동대로

 (풍납사거리~강동구청 입구)

110, 편측

06:00~

22: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41

 성북구 한천로

 (석관중R~석관1교R)

550, 양측

06:00~

20:00

 

42

 성북구 한천로

 (광운초교~월계2교)

200, 편측

06:00~

20:00

 

43

 구로구 거리공원길

 (구로5동 106-2~546-1)

1,260, 양측

06:00~

22:00

 

44

 서초구 남부순환로

 (우면삼거리~서초약수터앞)

100, 편측

06:00~

20:00

 

45

 양천구 목동서로

 (한국전력 ~

  출입국관리사무소)

264, 양측

06:00~

20:00

 

46

 송파구 오금로

 (가락현대@51동~제2기동단 앞

200, 편측

06:00~

22:00

 

47

 송파구 위례성길

(올림픽기자촌 삼거리~오륜사거리)

200, 편측

06:00~

22:00

 

48

 송파구 석촌호수길

 (전화국삼거리~방이삼거리)

120, 편측

06:00~

22:00

 

49

 노원구 초안산길

 (월계2동277청백@101동앞

  초안산입구)

400, 양측

06:00~

22:00

 

50

 노원구 당고개길

 (을지중학교 정문 앞~

  노해근린공원)

130, 편측

06:00~

22: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51

 노원구 당고개길

 (상계6동 770-2~

  마들스타디움 입구)

140, 편측

06:00~

20:00

 

52

 중구 삼일로

 (퇴계2가R ~ 백병원R)

160, 편측

06:00~

18:00

 

53

 용산구 청파로

(청파3R ~ 삼일교회앞 횡단보도)

 

90, 편측

06:00~

22:00

 

54

 영등포구 여의도길

(여의도동사무소~ 상아빌딩, 각60m)

120, 양측

06:00~

22:00

 

55

 영등포구 양평로

(당산동6가216-8~당산동6가230)

40, 편측

06:00~

18:00

 

56

 동작구 관악로

(상도역~중앙하이츠@앞)

200, 편측

06:00~

18:00

 

57

 강남구 도산대로

 (도산R 학동R)

 (남 ․ 북측, 각 430m)

860, 양측

06:00~

20:00

 

58

 강남구 삼성로

(성당입구 ~ 청담치안센터)

280, 편측

06:00~

 

20:00

 

59

 강남구 언주로

(경복R ~ 영동전화국 앞, 400m)

 강남구 논현로

(강남타워주유소앞 ~ 혜성교회 앞 , 300m)

700, 편측

06:00~

20:00

 

60

 강남구 도산대로

 (안세병원앞 ~ 학동R)

150, 편측

06:00~

20:00

 



연번

위     치

길  이(m)

허용시간

비  고

61

 강남구 학동로

(학동역10번출구 ~ 학동역R)

150, 편측

06:00~

20:00

 

62

 강남구 학동로

 (관세청R ~ 강남구청R)

400, 편측

06:00~

20:00

 

63

 강남구 논현로

 (힐탑호텔 앞 ~ 차병원R)

250, 편측

06:00~

20:00

 

64

 은평구 서오릉로

(갈현 우남@ ~ 옛날장터국밥)

75, 편측

06:00~

18:00

 

65

 강동구 방아다리길

 (둔촌동 산7~6-13번지)

110, 편측

06:00~

18:00

 

66

 강동구 강동대로

 (동북고 ~ 서하남R)

380, 편측

05:00~

18:00

 

67

 강동구 방아다리길

 (둔촌동 산49일원)

170, 편측

06:00~

22:00

 

68

 송파구 올림픽로

(정신여고입구 ~ 잠실1R)

300, 편측

06:00~

22:00

 

69

 송파구 백제고분로

 (방이동 51-11  51-5 번지)

130, 편측

06:00~

22:00

 

70

 송파구 백제고분로

 (송파동 천주교 주변)

150, 편측

06:00~

21:00

 



연번

위    치

길이 (m)

허용시간

비    고

71

 강남구 대치동 삼성로

 (대치612 212번지 앞)

300, 편측

06:00~

18:00

 

72

 강남구 영동대로

 (연금매장R ~ 일원터널 북단)

 (동측 : 180m, 서측 : 168m)

348, 양측

06:00~

20:00

 

73

 강남구 논현로

(국악고R ~ 선인능원삼거리

, 각160m)

320, 양측

06: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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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도 이야기 했었지만
저는 술을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만 적으면 제가 술고래 말술 주당 주신 뭐 이쯤으로 보일 가능성이 참 높으나
실은 저는 주량이 참 적고 술이 약한 편입니다.
그러면 술자리를 좋아하느냐 라고 반문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는데
뭐 굳이 부인할 이유는 없지만 좀 더 중요한 이유는 그 맛의 다양함 때문에 좋아합니다.

결국 술이고 물이고 빵이고 맛있는걸 좋아한다는 대답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대부분의 것들은 배가 불러 다음 기회를 노리자로 멈추게 되지만
술은 그 종류를 망라하여 한모금씩 먹다보면 배가 부르다는 사인을 받을 때 쯤엔
녹다운이 될 지경이라 맛이고 자시고가 없게 되어 여간 비통한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야 하룻밤새에 위스키 3병 기본으로 마시고 소주 두병은 마무리로
맥주 두병은 입 안의 쓴맛을 지우는 입가심으로 마셨습니다
만은.. ㅡ.,ㅡ;;; 지금은 소주 반병이면 머리 속이 천국이 되어갑니다.
결국 한병을 쉬지 않고 마셔 버리면 그 천국은 금새 지옥의 전장터가 되더군요.

여튼..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제 주변에는 저 같이 주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술의 맛을 논할 줄 아는 친구들이 꽤 됩니다.
이 친구들이 요즘 눈을 돌린게 바로 막걸리.
위스키 버번 꼬냑을 포함 각국의 전통주와 우리나라 전통주를 두루두루 즐기더니
와인과 사케에 열광하다가 드디어 막걸리에 눈을 돌리더군요.

막걸리 하면 일동 막걸리 서울 막걸리 산성 막걸리 정도 이상은 잘 몰랐는데
이 친구들이 사서 업어서 사무실로 들고 오는 막걸리들은 그 수준이 여간 놀랍지가 않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111181923&section=03
 

기사에도 나오듯이
정약용선생께서 곡식을 털어내는 데는 술이 최고인지라 금해야 한다 할 정도로
지금의 시대는 우리 농가를 위해서라도 그런 소비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은 대부분 수입을 더 많이 쓰지만)국산 쌀을 촬용한 막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주)를
더욱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감주!(단술) 도 말이죠.. 하하하;;;;;;;;;;;;;;;;;; ㅡ.,ㅡa

우리 막걸리나 한잔 하러 갈까요.. ;;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가지십시오.



the sword-cat rising again.













왜 작업하다 답답해지거나 멍해지거나 여튼 집중이 안될 때
다른 작업을 하게 되는 걸까..;;;



추신 : 오초 철운씨 고양이 이미지를 또 낼름 끄집어냈다.
까마득한 옛날 그 옛날 써도 좋다고 허락 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대충 우려먹는 것도 실례일텐데... ㅠㅠ
그래도 다른 일러스트들은 별로 마뜩찮으니..
철운씨 고마워요 ^^;;; (아 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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