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파주에 촬영을 다녀오다 만난 하늘.
달리는 차 안에서는 몸도 피곤하고
도저히 어쩔 수가 없어 결국 차를 세우고 몇 컷 찍기로 하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ty Night  (0) 2011.05.01
경기도 영어 마을 풍경사진.  (2) 2011.01.07
etc  (0) 2010.11.07
그렇지만  (0) 2010.10.26
가을길에 오르다.  (6) 2010.10.26

이 바람이 옷을 갈아 입으면
가을도 함께 외출하겠구나.







'PHOTOGRAPH > artri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아래에 섰다. 바람이 분다.  (2) 2011.05.17
마음도 몰라 무심히 눈물 한 방울  (0) 2011.05.01
10월 18일 할머니가 보고싶은 아침.  (6) 2010.10.18
to be  (4) 2010.07.17
Ite, Memories est  (17) 2010.03.22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길에 오르다.  (6) 2010.10.26
오누이  (0) 2010.10.26
bronze sky  (0) 2010.08.24
하늘. 그 또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4) 2010.08.02
cloudy sky  (6) 2010.07.14
기름에 관련된 요리를 하시다가

어랏 퍽.. 엎어 버리시거나..쏟으시면

걸레로 닦아도 미끌 미끌... 번거로운데...


이때.. 밀가루를 솔솔 뿌려 주세요...

밀가루는 기름을 쭈압~ 흡수 하고

이후 걸레로 닦아 내면 기름기는 편하게 제거 됩니다.

더불어 밀가루로 애벌 닦아낸 후 소주를 뿜어(응?) 다시 한 번 닦아내면 제대로랄까..;;;
정육점에서 맛있는 구이용 소(돼지)고기를 사 왔는데..

아뿔싸.. 적절한 시간에 잘 맞춰서 잘 구웠건만... 이거 은근히 질깁니다.
드시던 것을 어떻게 하기는 그렇고... 일단 다 드시고...
자 남은 고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질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다른 고기용 양념과 함께 '키위' 갈은 것을 섞어서
고기를 하루 이틀밤 정도 재워 두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사실 하룻밤 정도는 제대로 빡빡하니 하지 않는 이상
육질이 확실히 부드러워 지지는 않습니다.

하룻밤 재워 두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코카콜라를 함께 섞어 주십시오.

일반 양념과 콜라를 7:3 비율로 섞어서 고기를 재워 주시면 육질이 상당히 부드러워집니다.

주의사항 : 콜라를 섞으면 키위에 재워두는 것과는 다르게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므로 '품질 좋은 고기'를 단지 입맛에 맞지 않다고 이 방법을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콜라를 섞으면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파괴가 됩니다. ㅡ,.ㅡ;;
키위도 없고 고기는 아깝고 국거리 만들기는 그렇고.. 할 때만 사용해 주십시오.
하룻밤이면 됩니다.

추신사항 : 키위 갈은 것과 섞어서 고기를 재워 둘 양념을 만드실 때는
배와 키위를 각각 1:1 비율 그리고 시중에 파는 양념을 1 비율로 섞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정육점에서 육수를 충분히 얻어 오세요 ^^;;

습하지 않은 30도의 하늘을 만나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onze sky  (0) 2010.08.24
하늘. 그 또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4) 2010.08.02
Have a longing for Sky.  (2) 2010.06.28
탄천의 밤.  (6) 2010.06.07
하늘 만나기  (2) 2010.06.07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다는 것은
더 이상 숨어 살지 않는다는 것.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그 또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4) 2010.08.02
cloudy sky  (6) 2010.07.14
탄천의 밤.  (6) 2010.06.07
하늘 만나기  (2) 2010.06.07
삼성동 어느 밤 산책  (4) 2010.04.30

올림픽 공원에서부터 시작된 여정이 잠실을 지나 종합 운동장을 지나 삼성교까지 오게 되었다.


다리 위에서 삼각대 없이 대충 난간에 걸쳐 들고 한 장.

덧붙이자면 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많은 야경사진을 찍었었는데
현재 필자가 서 있는 이 삼성교의 이쪽이나 반대편, 또 눈에 보이는 저 다리의 양쪽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뷰파인더에 담기는 그 모습이 사뭇 질감이 달라서 늘 즐겁다.

http://wishell.tistory.com/280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loudy sky  (6) 2010.07.14
Have a longing for Sky.  (2) 2010.06.28
하늘 만나기  (2) 2010.06.07
삼성동 어느 밤 산책  (4) 2010.04.30
동전 두 개 뿐.  (2) 2010.03.30

왠지 가을 저녁 같은 농염하게 익어버린 듯한 하늘을 자주 만난다.
이사를 하고나서 저녁에 집을 나서다 만난 하늘에
다시 집으로 들어가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왔다.











오렌지 빛깔로 물들어 있는 하늘은 미묘한 답답함과 울렁거림을 자아낸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ve a longing for Sky.  (2) 2010.06.28
탄천의 밤.  (6) 2010.06.07
삼성동 어느 밤 산책  (4) 2010.04.30
동전 두 개 뿐.  (2) 2010.03.30
석촌호수 위에서.  (4) 2010.03.30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을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한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것을

기억속에 있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 -






누군가의 가방에 들어있던 책 한권.
이 귀절이 잔잔하게 마음에 흘러들었다.

'STORY > day writt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 것.  (0) 2010.05.18
잘됐다.  (6) 2010.05.10
생일을 응급실에서 맞이하나?  (11) 2010.04.23
4월 14일 아침 6시 20분  (2) 2010.04.14
목련이 슬퍼  (0) 2010.04.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