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가을 저녁 같은 농염하게 익어버린 듯한 하늘을 자주 만난다.
이사를 하고나서 저녁에 집을 나서다 만난 하늘에
다시 집으로 들어가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왔다.
오렌지 빛깔로 물들어 있는 하늘은 미묘한 답답함과 울렁거림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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