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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운전중에 진하게 선팅 되어 있는 차 앞유리 윗부분을 통해 구름을 뚫고 떨어지는 섬광을 보았다.
자주 마주치기는 하나 늘 느끼는 그 장엄함은 매번 감동이다.

그러나 정작 렌즈를 들이댄 곳은 그 섬광 위
반대편 구름 위를 빠르게 스치듯 지나는 태양.
그 암울함 그 답답함. 이동중이라 놓치고 만 전체 샷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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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룸미러에 보인 내 뒤에 펼쳐진 하늘 그리고 길..


이른 아침 한산한 도로는 차갑게 얼어 붙어있었고
오늘이 휴일이라는 것은 텅빈 도로만이 그 증거로 남아 있었다.
그나마 그나마 내게는 더욱 소중한 날인 성탄절이라는 것은
더욱 확인하기 어려운 오늘 아침.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려 내 뒤로 펼쳐진 하늘을 잠시 올려다 본다.

아기예수님 오신 날.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과 기쁨이 함께 하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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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비해 훨씬 밝은 달. 이라고는 하나 조리개 조여 놓고 찍으면야... 뭐..
사실 이런건 주변 풍광이랑 함께 담아야 하는데 집 앞에서 그냥 대충 서서 찍으니
별다르게 더 밝다는 느낌은 없..;;;

뭐.. 뜻대로 되지 않은 어느 저녁 달이라도 밝으니 좋다. 라고 한마디 해 주고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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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비가 내리고 있음이 분명했다.
차가워진 공기에 안개와 구름이 얼싸안고 지상을 덮는 사이를
마치 스며들듯 지나 오르고 있었다.

그 먹먹하고 거대한 침묵의 장막과 동화되어 가고 있다고 착각을 마악 시작할 즈음
문득 지상을 향한 그 틈새를 본다.

암전과 반전을 번목하며 비행하는 여정의 쉼표.

그리고..
이윽고 세상은 여명의 황금빛에 젖어 황홀해진 나신을 드러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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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저녁.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는 풀벌레 소리와
살짝 달아올라 있는 피부를 천천히 식혀주는 바람이 인다.
저 산너머.. 가을이 기지개를 켜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이 가로 900픽셀입니다. 클릭해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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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없이 다채로운 하늘. 그리고 그 너머에 대한 상상의 서막이 열린다.

( 사진이 다 가로 900 픽셀입니다. 꼭 클릭해서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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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하늘이란 것은 한번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잠시도 눈을 떼서는 안된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가로 900픽셀의 사진입니다. 클릭해서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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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할 수 있는 모든 방향. 그 사각의 500미터 틀 안에서 올려다 본 하늘에
상상을 담은 장막이 펼쳐져 있어 크게 숨을 들이키다.

아래는 가로 900 pixel의 이미지 입니다. 클릭해서 보아주세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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