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향기에 흠뻑 젖어 두손 내밀어 전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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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사실 크게 가졌던 꿈은 무엇이든 다 파는 곳. 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게 만물상이라기 보다는
인디아나 존스의 서랍속에 숨겨져 있는 고대 나침반이나 크리스탈 해골까지는 아니더라도
희귀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예쁜 그 무언가를 팔고 싶었습니다.
기왕이면 보물지도도 팔고 사실상 값어치는 없어도 중세시대의 어느 기사가
길을 가다 쉬면서 깍은 목각인형도 팔고 싶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의 작은 시디도 모아서 홍보도 하고 팔아도 주고
원래 업이 업이니만치 사진도 직접 다 찍어 같이 작업도 하고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라던가 작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도 팔고
결국 그들의 꿈도 내어 놓아 같이 팔고 키우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질타를 당하고 욕을 먹고 현실에 좌절하면서
결국 비슷비슷한 것들을 취급하려 덤벼보았다가
크게 낭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돌고 돌아 그래도 제가 잘 아는 분야 라는 것 부터 시작하자고 결정을 보았습니다.
작지만 조금씩 가난하게 시작해서 한걸음 한걸음씩 내실을 먼저 다져나가자. 라는 마음이었죠.
그러면서도 또 손해 보고 없는 돈 있는 돈, 주머니 쌈지돈 다 끄집어내 물량 채우고
디자인 하고 사진 찍고 시스템 구축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일당백의 기술을!!! 깊지는 않으나 얕지만고 넓~게 가지고 있어서
크게 돈들이지 않고 크게 손 벌리지 않고, 그래도 남들보다는 적은 손해를 보면서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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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r.
ubi ecce meus sedes?
hic sedes ecce non mea?
hic mulier ecce non mea amator?
possum meus facesso?
quo pudet meus eo? ire opus?
pater.
ecce hic mea vitium nimis?
200903112330amans ecce vulnus m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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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튀김 맛집으로 공덕동의 할머니 튀김집을 소개한 바가 있는데
막걸리와 대량 공급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신촌에 위치한 파삭파삭을 오늘은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한참 전 부터 말만 가끔 듣다가 드디어 가 보게 된 파삭파삭은
신촌 기차역 앞에서 민토 옆 아웃백 맞은편 근처로 이전하여 영업 중.
자리에 앉으니 이런 테이블과 풍경이 눈에 확 들어온다.
자 눈에 딱 걸리는 게 있지 않으신가? 주의가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다음 사진을.
닭가슴살 튀김인 가라아케는
속에 기름이 살짝 남아 있어서 그 뜨거움 때문에 조금 불편 하긴 했으나
이는 한번 먹고는 쉽사리 판단할 수가 없고 가슴살의 퍽퍽함을 튀김으로 그 풍미를 잘 살려 주어
먹는 식감은 아주 좋았다.
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어서 더 먹어 보고 싶기는 했으나
한번 주문하면 그 때 그 때 튀기기 시작해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 이유 때문(이라고 굳이 변명하면서)에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사실은 꽈리의 타격이 커서 잽싸게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로 동행과 합의를 봤;;; 쿨럭;;; -
여튼... 대학생들의 얄팍한 주머니를 생각해 주는 좋은 튀김집! 은 결코 아니지만
(사실 그런 시대도 아니더라... 쳇 ㅡ.,ㅡ;; )
이따금의 별미 혹은 가벼운 술 한잔과 더불어 요기꺼리 간식꺼리로는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좋은 파삭파삭 이라고 본다.
주의 2 : 먹고 튀지 말자.
주의 3 : 소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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