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빗방울이 톡톡 얼굴을 건드리는 시월
어머니께서는 마당을 그렇게 가꾸어 놓으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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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to front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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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비가 내리고 있음이 분명했다.
차가워진 공기에 안개와 구름이 얼싸안고 지상을 덮는 사이를
마치 스며들듯 지나 오르고 있었다.

그 먹먹하고 거대한 침묵의 장막과 동화되어 가고 있다고 착각을 마악 시작할 즈음
문득 지상을 향한 그 틈새를 본다.

암전과 반전을 번목하며 비행하는 여정의 쉼표.

그리고..
이윽고 세상은 여명의 황금빛에 젖어 황홀해진 나신을 드러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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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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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벽. 물러설 수 없는 보물창고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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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ee.

most of all 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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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만 오르면 될 것 같은데
감히 한발 내딛는 것 조차 어렵게 어둡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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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피어 만개해 향이 가득하거나
서걱 잘려 날카로운 모서리만이 남았거나

같은 마음의 시작. 같은 마음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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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다.

길은 사람을 이끌지 않고
사람은 길에 기억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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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아이참.. 내가 시범을 보여줄께.
여 : 이렇게 하는 거잖아. 이렇게!!
남 : 아니 그게 어떻게... 그렇게...!!
여 : 구경만 하지 말고 너도 가서 해 봐바!!
남 : 뭐 어떻게? 이렇게?
여 : 아이 참 그게 아니고!!
남 : 아놔;;; 나 안해 안해


상기 사진에 붙어 있는 내용은 실제 저 당시의 대화 내용과 많이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더불어 알지도 못하는 남의 가게 앞에서
마치 해태 좌청룡 우백호 라도 된 듯한 모습으로 난리 친 저 둘을 용서 해 주십시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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