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들 잘지내고 있는것인지...


물론 잘지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사를 하고나서 한번도 찾아가지 못해서 약간의 걱정과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더 서글픈 것은 이 녀석들도 잠실 어느 곳의 녀석들 마냥 금새 멀어질 것 같다는 것..

차 엔진 소리 내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빼꼼 내다 보던 친구들이었는데...
새해라고 이녀석들이 새배를 해올 리는 없으니
캔이라도 하나 사 들고 오늘 밤에라도 슬쩍 들러야겠다.

















손가락 마디마디에 있는 힘 다 불어 넣어
두 팔 쭈욱 들어 내밀어 하늘을 향하다.

나는 이런 도시에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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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버리고 간 빨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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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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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W



새벽과 저녁하늘은 매 오분이 달라 흥미진진한 풍경의 연속..이 즐겁다.














그치만... 차 유리가 더러울 땐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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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어떤 아이의 어떤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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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 오던 아침.
갑작스러운 눈에 도시가 이 거리가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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