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야 물이 너무 많다. 간만에 라면 세개 끓여 먹기?
라면 더 있나?
짜파게티 있다.
ㅡ,.ㅡ;;; 응..
야 근데 신라면이랑 짜파게티랑 섞으면 이상하지 않으려나?
당연 이상하지.
ㅡ,.ㅡ;;; 응..
야 근데 신라면은 거의 다 익었을 것 같은데...
익었겠지.
ㅡ.,ㅡ;;; 응..
야 계란.
라면이 세개니까 계란도 세개?
오키.
어라 신라면은 퍼졌고 짜파게티는 덜 익었다.
대충 먹자. 야 짜파게티 스프도 넣어 볼까?
참아라... ㅡ.,ㅡ;;
ㅡ.,ㅡ;;; 응..
먹자
어 야 갑자기 어머니 생각난다.
맞나...
응 어머니께서 라면에 계란 푸시는 솜씨가 일품이신데...
라면 퍼진다 먹어라.
응...
짜파게티 1개와 신라면 2개를 섞어 어느날 밤 친구와 라면 끓여 먹던
몇년전 어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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