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환경을 최고로 만들라


지금 우중충한 거리에 있는 좁은 아파트에 살면서
큰집에 사는 자신을 그려보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지금의 아파트를
최대한 쓸고 닦아서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라.
매일의 식사도 머리를 짜내어 매우 먹음직스럽게 바꾸어라.


혹시 그런 일을 할 돈이나 시간이 전혀 없다면
모든 방에 "인내"라는 망치로 "다정함"이라는 못을 박고,
"미소"라는 카펫을 빈틈없이 깔도록 하라.
그 카펫은 햇빛에 색이 바래지 않을뿐더러
아무리 사용해도 지지 않는다.


나의 생각이 나를 만든다.
사람의 생각 속에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놓는 강한 힘이 있다.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신념대로 행동하라.


글: 제임스 알렌의 "마음과 생각의 연금술" 중에서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시삽 이멜 중 발췌.
동준형이 작년에 선물한 책 한권.
아 그냥 짜집기인가? 라고 생각했다가 두어번쯤 읽어보게 된 책.
유럽과 서구에서 위트가 담긴 이야기를
섹션별로 나누어서 담아내었다.

상당히 재미있다.

------아래---
한 노부부가 고속도로에서 시속 81킬로미터로 차를 달리고 있었다.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경찰이 노부부의 차를 세웠다.

할아버지 "경찰양반, 우리가 너무 빨리 달렸습니까?"
교통경찰 "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이렇게 느리게 달리시면 안 됩니다."
할아버지 "그럼 더 빨리 달려도 됩니까?"
교통경찰 " 할아버지, 이 고속도로는 시속 100킬로미터 정도는 달리셔야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안되니까
              좀 더 빨리 달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하지만 저기 표지판에 A81이라고 적혀 있지 않소?"
교통경찰 " 무슨 말씀이신지?"
할아버지 "그러니까 저게, 이 도로에서는 시속 81킬로미터로 달려야 한다는 뜻 아니오?"
교통경찰 "할아버지, 저 표시는 속도제한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 고속도로의 번호를 적어놓은 겁니다."
할아버지 "아라, 그런거였구먼, 난 또 저게 속도제한 표시인줄로만 알았지 뭐요. 아무튼 알려줘서 고맙소."

교통경찰이 할아버지와 말을 마치고, 차 안을 들여다보는데
뒷 좌석에 앉아 있는 할머니가 사색이 된 채 귀신이라도 본 사람처럼 멍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걱정이 된 교통경찰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안색이 좋지 않으신데 혹시 어디 편찮으신데라도 있는 건가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럴만도 하지, 방금 B 252라고 적혀 있는 고속도로를 빠져 나왔거든."

-위트 상식사전 Special 中에서-

저자 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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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롭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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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하기만한

노란색 불이 밝혀지면

다른 대부분의 원색은

의미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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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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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가을이 시작 될 겁니다.
곧 시작 될 것이 분명한데도...
난 애를 태우며 가을을 기다립니다.
가을이 그렇게 좋냐고요?
아뇨.. 가을이 시작 되면 느긋하게 겨울을 기다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빨리 추워져야 합니다.
추워지면... 세상은 밤이 더 길어 질테고...
내게 주어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많아 질 겁니다.
주어지는 그 만큼... 난 기억을 떨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추워져야 합니다.

 

-재작년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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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 ** 어딜 가면 말이죠 바나나가 한다발에 1500원 하는데 여긴...

나 : 아우...씨 뭐 이렇게 비싸냐아....

동생 : 형 담배나 하나 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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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고 있는 미리내.
사업의 동료이기도 했고
친구이기도 하며 여동생이기도 하다.

요즘은 연하의 애인을 만들어 살고 있다는데
왜이리 이뻐졌느냐
왜이리 성숙해졌느냐
너무 원숙한것 아니냐
등의 질문에 사랑하면 이렇게 되요. 라는 대답을 한다.

외교관의 길을 가려고 했고 그 길을 독려 했건만
이제는 다른 길에 접어 들어
다른 땅 다른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려 한다.

참 아끼고 사랑하는 이 친구가..
이젠.. 좀 더 잘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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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에 다양한 표정이 있는 통화 사진은 태국에 있는 애인과 통화할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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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헛웃음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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