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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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APER와 함께한 하찌와 TJ의 행복한 세탁소 공연.
총 2부로 나뉘어 중간에 토이에서 독립한 이지형씨가 게스트로 나오기도 하고
월간 PAPER의 대표이사인 백발두령 김원의 앙콜 노래 공연도 있었던 이번 공연은
작은 소극장안이 작은 감동과 열기 그리고 웃음으로 꽉찬 두시간 반이었다.

'장사하자' 밖에 들어보지 못했던 나는 그들의 음악을 그저 실험적인 포크송?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의 생각이 완전히 틀린 것임을 완벽하게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 다음날 난 바로 그들의 시디를 샀고 지금도 매우 흡족해 하며 듣고 있다.

공연장에서도 목석 같이 잘 움직이지 않는 필자가 발을 굴렀다면 말 다한 건데...;;;
다음에 공연 소식이 들리면 꼭 다시 가봐야겠다.

-상기 이미지는 월간 PAPER와 뮤직 WELL에 저작권이 있으므로 무단 도용 하시면 곤란합니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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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하늘.
그 중 지극히 일부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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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smell?

코리아나 화장품의 미술관에서 에서 향기에 대한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해서 신사동의 space*c를 찾아갔는데 이 <shall we smell?> 전은 가볍게 갔다가 묘한 감동을 안고 돌아온 전시다. 아름다운 향기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눈에 보이는 향기라던가 들리는 향기는 존재할까? 무엇보다 나에게 있어서 향기란 무엇인가? 10명의 작가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향기를 후각에서 시작하여 시각과 청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하였는데 향기에 대한 화두는 첫 번째 전시장부터 시작 된다.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는 ‘카오스적 몽상’을 시작으로 ‘memorial object’를 거쳐 ‘외설적인 사랑’까지 10개의 전시관은 무엇 하나 건너뛸 수 없는 크고 작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비누로 만든 관이 있는 ‘memorial object’는 다양하고 예쁜 색상에 각각의 향기를 가진 비누로 관을 만들어 그 안에서 추모곡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 이는 죽음에 대한 관념을 좀 더 밝게 보고 기억에 대한 매개체로 향기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또 지하의 ‘외설적인 사랑’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한 장면에서 봄직한 방이 연출 되어 있는데 그 방안에는 향기 수집에 대한 편집적인 의식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에센스는 향기이다.’ 라는 대목을 존재하는 많은 향기의 근원을 통해 완전하게 입증해 주고 있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향기가 현대 예술에서 차지하고 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검증과 향기가 가진 다양한 코드를 통해 인간의 존재와 사회의 단면을 정의 하고 있다. 필자는 언젠가 길에서 문득 기억 속에 묻혀 있던 향기를 맡고는 심장이 철렁 주저앉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향기란 표현과 기억으로 이야기를 하곤 한다. 여러분에게는 향기란 무엇인가? space*c(http://www.spacec.co.kr/)에서 11월 3일까지 전시. 일반 5000원. 전시를 마치고 나면 5층 화장품 박물관에 들러 향기 체험과 화장의 역사도 구경하도록 하자.

-상기 글과 이미지는 모두 저작권이 월간 PAPER에 귀속되어 있어 허가없이 재배포 및 가공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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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현대미술전 <관심의 색을 바꿔보세요.>

청담 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을 향해 걷다 보면 삼면이 유리로 되어 화려한 작품들이 걸려 있는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오페라갤러리가 싱가폴 파리 뉴욕 마이애미 홍콩 런던 베니스에 이어 11월1일 서울에 개관을 했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국내 기획전시에서는 쉽지 않은 일을 겪게 되는데 그 처음이 관람객과 작품과의 거리가 없다는 것. 100평 남짓한 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 앞에는 주의 문구도 철책도 유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전시작들의 배치가 매우 효율적으로 되어 있어서 유리로 된 벽면을 통해 갤러리 밖의 행인들도 볼 수 있다는 점. 세 번째는 도록과 유명한 미술 기획전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유명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카소’를 비롯하여 ‘카플란’ ‘달리’ ‘고티에’ ‘쥬밍’ ‘앤디워홀’등의 작품을 감상하다 큐레이터인 김영애실장의 설명을 들으며 들어선 ‘블랙룸’에서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검은색 벽의 작은 공간에는 ‘샤갈’을 시작으로 ‘달리’, ‘모네’와 ‘르느와르’ 등의 작품이 깊은 숨을 내쉬며 나를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입장료도 없이 게다가 해외에서 조차 VIP에게만 제공되는 전용룸을 일반인에게 아무 제약 없이 오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작품을 1:1촬영을 하거나 너무 위험한(?) 시도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플래쉬를 쓰지 않으면 사진 촬영도 허가한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직원들이 관람객에게 먼저 다가간다는 점이다. 호기심에 들어온 아이들에게 조차 친근하게 다가가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감상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등 갤러리가 대중에게 열려 있음을 잘 알려주고 있었다. 옥션과 컬렉션 및 정보 제공 등 갤러리 본연의 자세를 갖추고 예술작품과 대중의 괴리를 없애 친근한 미술세계를 보여 줄 오페라 갤러리를 환영한다. 도시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에 나는 감상을 마치고 벅찬 감동에 젖어 갤러리를 나왔다. 12월 5일까지. www.operagallary.com 청담동 네이처포엠 빌딩1층.

-상기 글과 이미지는 모두 저작권이 월간 PAPER에 귀속되어 있어 허가없이 재배포 및 가공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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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꽁시면관이 생겼다고 해서 들렀다.

오늘의 시도는 커플세트 B.
해파리 냉채, 마요네즈 새우, 궁보계정, 소룡포가 나오는 커플세트를 주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가 흔히 먹는 탕수육과 비슷한 대만 고로육을 추가 주문 하고
소주도 한병 곁들였다. (나중에는 아주 살짝 후회했;;;)

주문을 하면 시간이 좀 지난 후 순서대로 나오긴 하는데
거의 한번에 들이닥치듯 좌악 붙어서 나와서 좀 당혹스럽기도 했다.

메뉴를 살펴 보자면 명동과 비슷하게 맛은 나쁘지 않고 좋은 경험이 되는 곳이다.

우선 해파리 냉채는 냉채가 아니라 그냥 채 라고 해야하겠다.
양이 에피타이저로써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소량에 그다지 차가운 느낌도 없고 결정적으로 소스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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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새우는 새우 자체의 볶음도 좋고 처음 입에서 씹었을 때
건과류의 진한 맛과 향이 새우와 어우러져 기분이 좋아지지만
반면에 마요네즈에 섞여 들어간 소스가 맛이 따로 놀아서 맛이 입안에서 분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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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보계정은 닭가슴살을 매콤하게 조리한 것인데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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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로육은 대만식으로 조리 한 탕수육 같은 것인데
파인애플등의 달콤한 맛과 기본 소스가 잘 어우러져 우리 입맛에 상이하지 않고
고기 자체도 잘 튀겨져서 씹는 맛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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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기대했던 소룡포다.
소룡포는 이 섹션의 앞부분을 보면 천진포자가 있는데
거기에 포자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 하시도록.

http://wishell.tistory.com/entry/맛집-안국동-천진포자 참고.
(고기나 팥등의 소가 들어간 것을 포자(빠오)라 하고, 소를 넣지 않는 것을 만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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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빠오) 정통의 방식과는 달리 만두피는 약간 얇은쪽에 속하지만 찰지지는 않고
안의 육즙은 맛이 매우 좋지만 피가 얇고 그 양이 살짝 적은 감이 있어서
그 뜨거움이 조금은 빨리 식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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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직원들 한명한명이 표정과 목소리가 밝고
(소룡포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줄 때도 그렇거니와)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무척 맘에 들었다.

위치는 홍대 전철역에서 홍대 정문 올라가는 도로변
국민은행 못 미쳐서 걷고 싶은 거리 입구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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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 시키는대로 열심히 해 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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