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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반포와 삼성동 풍경 이 건물은 난 왜 꼭 이런 모습만 찍게 될까 라고 했더니 케이터링 실장이 던지는 말. "형이 그런 사진만 찍기 때문이지." 아아 우문현답이로고...;; 반포 대교를 지나 고가도로를 넘어가다가 해를 넘기며 벼르던 사진을 드디어 찍었다. (하늘 합성이라도 할걸 그랬나;;; ) 더보기
동교동 냥이 가족. 이녀석들 잘지내고 있는것인지... 물론 잘지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사를 하고나서 한번도 찾아가지 못해서 약간의 걱정과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더 서글픈 것은 이 녀석들도 잠실 어느 곳의 녀석들 마냥 금새 멀어질 것 같다는 것.. 차 엔진 소리 내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빼꼼 내다 보던 친구들이었는데... 새해라고 이녀석들이 새배를 해올 리는 없으니 캔이라도 하나 사 들고 오늘 밤에라도 슬쩍 들러야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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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Winter. 코 끝에 시린 겨울이 앉았다. 더보기
주차 에라이 ㅡ.,ㅡ;; 더보기
하늘이 드리워져 좋구나. 그런데 덥다 ㅡ,.ㅡ;; 더보기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요즘들어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녀석들. 그야말로 양철지붕위의 고양이들.. 두마리의 냥이들 그 중 기운이 넘치는 녀석이 갑자기 트럭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슬금슬금 다가가서 살피기를 약.. 약.. 10여초. 갑자기 자세를 잡더니.. 앗. 야! 너 지붕에;; 아놔;;; 잠시 반응을 보이던 다른 녀석은 이내 관심을 끄고... 이놈만 어쩌라고 라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발톱만 내지 마라 이눔 ㅡ.,ㅡ;; 더보기
달리는 차 안 강변북로에서 여의도를 보다. 이 장마는 언제 끝나려나.. 아직 장마 기간이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건만 지난 겨울 너무 오래간 눈과 추위덕에 그리고 너무 많이 내리는 비 양 덕에 사람이 금새 지치는구나.. 더보기
한발짝 더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그 한 사람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에리히 프롬 더보기
길냥이랑.. 저는 개라던가 고양이라던가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꽃이나 나무도 참 좋아하지만 상대적으로는 부족하여 이름도 잘 모르지만 (아 하긴 개 종류도 잘 모르는 건 마찬가지군요.) 여튼 좋아해서 길에서 이런 녀석들을 만나면 고개가 돌아갑니다. ㅋ 지금은 환경이 되지 않아 달리 키우거나 할 수 없지만 키울만한 환경이 되면 좋아하는 선배네 병원에서 데려 오고 싶은 유기견 유기묘 녀석들을 찜. 해 놓고 친해지려 노력도 하(기도하)고 그럽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동생의 경험담을 듣고 그 때까지는 인식 정도로만 자리하던 책임감 같은 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에 따른 부수적인? 것으로 사진들이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동물병원이나 길에서 유기견 사진들을 찍고 또 고양이라던가 개를 오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