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p3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포와 삼성동 풍경 이 건물은 난 왜 꼭 이런 모습만 찍게 될까 라고 했더니 케이터링 실장이 던지는 말. "형이 그런 사진만 찍기 때문이지." 아아 우문현답이로고...;; 반포 대교를 지나 고가도로를 넘어가다가 해를 넘기며 벼르던 사진을 드디어 찍었다. (하늘 합성이라도 할걸 그랬나;;; ) 더보기 부산가는 비행기 안에서 하늘 담기. 부산 출장 중에 찍은 몇 컷. 이윽고 비행기는 그 거대한 몸통을 하늘로 끌어 올렸고 묵직한 무게감과 함께 미묘한 괴리감이 몸을 휘감던 중에 눈에 들어온 풍경. 우주에 나가 유레카를 외친 그 양반 같은 느낌을 순간 받았다랄까... 비행기가 처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이 있음을 느꼈다고 표현 할 만큼 심장이 고동치며 아드레날린이 분비 되었다. 그리고.... 기장의 안내방송과 함께 부산에 거의 당도했을 즈음 구름을 뚫고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유조선등의 풍경은 위로만 올려다 보던 나에게 또 다른 경험을 주었다. 이 착륙 때 사진을 못찍는 것을 늘 후회하면서... 매번 놓고가는 이 게으름으라니... 다음번엔 반드시 필름 카메라를 들고 가야지 들고가야지... 더보기 동교동 냥이 가족. 이녀석들 잘지내고 있는것인지... 물론 잘지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사를 하고나서 한번도 찾아가지 못해서 약간의 걱정과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더 서글픈 것은 이 녀석들도 잠실 어느 곳의 녀석들 마냥 금새 멀어질 것 같다는 것.. 차 엔진 소리 내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빼꼼 내다 보던 친구들이었는데... 새해라고 이녀석들이 새배를 해올 리는 없으니 캔이라도 하나 사 들고 오늘 밤에라도 슬쩍 들러야겠다. 더보기 cloud to 더보기 Welcome Winter. 코 끝에 시린 겨울이 앉았다. 더보기 주차 에라이 ㅡ.,ㅡ;; 더보기 하늘이 드리워져 좋구나. 그런데 덥다 ㅡ,.ㅡ;; 더보기 홍대 커피 맛집 imi 이미 홍대번화가의 과포화 상태는 익히 알고들 계실테고.. 이제는 많은 곳들이 점점 위치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제부터 소개할 이곳은 실은 그런 것과는 별로 상관없어 보이지만... 홍대로 이사온 지 몇일 후... 그 동안 집 근처에 있는 커피 하우스(유명 브랜드 제외하고도)를 약 5군데를 다녀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은 사실상 없었다. 그냥 인스턴트 사서 집에서 끓여 먹는게 낫겠다 싶던 중에 몇일동안 공사를 하던 가게에 베이지색 톤의 가게가 들어온 것을 보았다. 여튼 내 주 거주지역에 큰 골목을 따라 즐비즐비한 커피 하우스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아 그러고보니 사장님께 왜 이름을 imi라 지었는제 물어보질 않았;; ) 커피를 주문하면 꼭 건네 주시는 쿠키. 재료야 어쨌든 간에 그 식감과 .. 더보기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요즘들어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녀석들. 그야말로 양철지붕위의 고양이들.. 두마리의 냥이들 그 중 기운이 넘치는 녀석이 갑자기 트럭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슬금슬금 다가가서 살피기를 약.. 약.. 10여초. 갑자기 자세를 잡더니.. 앗. 야! 너 지붕에;; 아놔;;; 잠시 반응을 보이던 다른 녀석은 이내 관심을 끄고... 이놈만 어쩌라고 라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발톱만 내지 마라 이눔 ㅡ.,ㅡ;; 더보기 달리는 차 안 강변북로에서 여의도를 보다. 이 장마는 언제 끝나려나.. 아직 장마 기간이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건만 지난 겨울 너무 오래간 눈과 추위덕에 그리고 너무 많이 내리는 비 양 덕에 사람이 금새 지치는구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