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주일을 꽉 채웠다.
오늘 나온 공식 진단은 전치 6주.
이 기간동안은 계속 약물과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고
장시간 앉거나 운동 등은 불가.
그리고
뼈가 완전히 붙는 완치 까지는 약 4개월.
앞으로 4개월 동안은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살아야 한다.
와 가을이라 다행이지 여름이었으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6주라...
사실 꽉 채운 1개월 하고도2주 더.
집으로 가 대학병원으로 이전해서
요양하면서 치료 받을까 싶기도 하고 일은 어쩌나 등등등 다시 생각이 복잡해진다.
무엇보다 학교는 어쩌냐고!!! ㅜ_ㅜ
에휴... 내 잘못으로 인함이니 화풀이도 못하고 ㅋ
회복과 체력에 따른 시간배분을
잘해야 한다.
말도 안되는 것에 마음 써 소모 시키지 말자.
내 시간을 헛되이 버려서는 절대 안된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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