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지금 급하게 댕기는 식욕을 적어 봅시다.
글쓴이 : detoxz 조회 : 49 등록일 : 2008-04-07 (월) 17:30
순간 탕수육이 생각났는데..

어헉 연이어 명랑이가 확 말해버린 회냉면!!

고추잡채, 칡냉면(풍남동 쵝오!), 새싹비빔밥, 육회비빔밥(이건 그래도 전주가;;),
(반포)즉석 떡볶이에 양념된 납작만두, (진정한 납작만두의 원조이자 최고봉) 대구 미성당 납작만두,
동인동 갈비찜, (성북동) 냉묵밥, 묵사발, (나만의레시피 화끈)냉라면, (삼청동)투고 샌드위치,
(명동)명화당 김밥 쫄면, (남대문)고등어찜 백반... ... ... ...


으으으 배고파요!!!!!!!!!!!!
 
   
Deretso_po
2008-04-07 17:31
신천떡볶이........
 
detoxz 떡볶이!! 4/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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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소녀
2008-04-07 17:32
김치익혀먹는삼겹살, 복? ㅋㅋㅋㅋㅋ, 베테랑칼국수, 옴시롱떡볶이,쫄면, 오리훈제, 언니네이발관 궁중떡볶이 등등

그러게 밥먹으라니까 ㅋㅋㅋㅋ
 
detoxz 오오.. 눈이 높아지니 식재료도 높아지냐.. 복?
(배고파...)
4/7 17:38
명랑한소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도 안먹어봤다고!! ㅋㅋ오빠랑 재환오빠 때문이자나 ㅋㅋㅋ
4/7 17:38
detoxz 아니 왜 책임을 그렇게 떠넘기시나;;;
(금수복...을 가던가해야지 원;;;)
4/7 17:40
moon♡ 베테랑 칼국수랑 만두는 먹어봤어요.
그 엄청난 양과 맛!!
4/7 17:41
태엽감는새 베타랑 칼국수!
옴시롱떡볶이! ㅎㅎ
4/7 17:44
detoxz 아놔 대체 베테랑 칼국수는 어디냐고!! 4/7 17:46
moon♡ 전주요;; 4/7 17:47
명랑한소녀 새언니 아시는거죠! 그런거죠1ㅎㅎㅎ
문님도 아시는군요! ㅋㅋ
4/7 17:48
detoxz 앗 뭐야 이런;;; 그럼 난 용인에 있는 총각네 칼국수 가야하나 ㅡ,.ㅡ;; 4/7 17:50
moon♡ 남친님 손에 이끌려 가봤죠.
또..찐빵을 맛나게 먹었었는데. 작은 찐빵이랑 만두 파는 곳이었는데 거기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상호가 기억안나요;
4/7 17:50
detoxz 남친손... 음... 상호는 그냥 잊어버리십;; 쿨럭;;; 4/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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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3
2008-04-07 17:34
본비빔밥,,,,,,
 
detoxz 본비빔밥은 맛이어떤가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 4/7 17:38
부릉부릉=3 노쇠한 몸 이끌고 한끼 먹기엔 그만;;.. 비빔밥+미역국+김치?..뭐 그정도..분식점의 싸지않은 가격을 생각하다보면 그리로 가고 있어요..그것도 올랐으려나 4/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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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소녀
2008-04-07 17:34
떡볶이 부산할매국수 크림파스타 고르곤졸라 유부초밥 김밥 오렌지 비빔면 옥수수 초코파이 몽쉘 드림파이 사과 아이스크림 교촌치킨 징거버거 칵테일새우.............. 끝이없어
 
detoxz 오오 고칼로리!! 4/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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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ReaL
2008-04-07 17:35
깐풍기요...ㅠ
 
detoxz 공부가주가 필요하겠;;; 4/7 17:39
Dr.ReaL 사이다만 있어도 감지덕지~^^ 4/7 17:48
detoxz 하긴 깐풍기만 있어도 굽신굽신 이지;;; 4/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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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2008-04-07 17:42
전 초밥요!!
220.64.72.180
detoxz 오오 초밥 좋아요!!! 4/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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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랏
2008-04-07 17:45
냉면 먹고 싶네요;;; 풍납동 바로 옆인데;;; ㅋㅋ
 
detoxz 거기 어지간하면 다 알지 싶은데.. 칡냉면은 풍남동이 제일 좋은듯.. 4/7 17:46
딜랏 예전에 일하던데 바로 옆이 거기 였죠 뭐;; ㅋ 4/7 17:56
detoxz 아하!! 부럽;;; 4/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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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08-04-07 17:49
소화제-_-
 
detoxz 소화제는 기호식품으로;;; 4/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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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리모컨
2008-04-07 17:49
엄마가해준 잡채, 미역국, 된장찌개, 엄마가 구워준 조기구이, 계란말이, 따뜻한 콩밥, ㅠㅠ
 
detoxz 엄마가 해준!! 음식은 지상 최고의 만찬이죠. 4/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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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
2008-04-07 17:59
회냉면 월남쌈 샤브샤브~
카푸치노오오오오~~~~~~~~~~
 
detoxz 월남쌈 좋아요!! 4/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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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ir
2008-04-07 18:02
뻥튀기 먹고 싶어요. -_-;; 옥수수 지팡이도 좋고, 동그랗고 하얀 뻥튀기도 좋고, 강냉이도 좋고;;;
 
detoxz 오오 웰빙 다이어트 식품!! 4/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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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람의 허기짐이란..;;;
실망 : 失(잃다) 望(바라다) : 희망을 잃다.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상하다.


당신은 자신이 대하는 사람에 대한 '실망'을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하십니까?


실망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으시다면

실망을 하게 되는 그 기준은
 
상대에게 있습니까 자신에게 있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웅진윙스> 출판사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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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사따러 독일갔다 연애만 하다온 가방끈 긴 저자의 리얼 러브토크.

연애를 인터뷰하다


<연애를 인터뷰하다>는 우리 시대 연애남녀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들춰보며
가볍고 쿨하거나, 진하고 뜨거운 그들의 연애심리를 파헤친다.

독자들은 연령, 직업, 연애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인터뷰 속에서 늘 미완성으로 끝나는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은
다음날 바로 소개팅을 하는 것도, 세상 모든 남자를 경멸하며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실연당한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대면하면서 '애도의 시간'을 통해 슬픔을 온전히 비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연애를 해봐야 외로움이 뭔지도 알기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나만의 누군가를 꼭 찾기를 독려한다.
또한 연애에 있어 번번이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연애패턴과 마음가짐을 교정해 준다.



저자 소개

문학박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독일로 유학을 떠났지만 학위취득보다 딴짓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독일생활 6개월 만에 베를린의 연극판에 뛰어들어 소극장 조연출로 일했고, 월간 PAPER 등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베를린의 구석구석을 뒤지고 다녔다. 주독 한국대사관 현지직원으로도 일했다.
물론 그 와중에 다섯 번쯤 사랑에 빠졌고, 다섯 번쯤 이별을 경험했다.
결국 종잡을 수 없는 유학생활 8년 만에, 제도권 내에서 고고한 학자가 될 품성을 결코 타고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학업을 중단했다. 서울에 돌아온 뒤에는 홍대 앞에 둥지를 틀고 칼럼니스트, 번역가로 일하면서
서서히 베를린 사람이 아닌 홍대 앞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해외저작권 에이전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가 같다는 말보다
소위 ‘가방끈’ 냄새가 난다는 말을 더 자주 듣는다. 연애에 관한 나름의 철학이 있다면 연애를 할 때마다
결혼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헤어질 땐 이혼하는 심정으로 마음을 정리하는 것.

지은 책으로는 『Catch the Berlin, 언더 더 베를린』『위트 상식사전 스페셜』 등이 있고,
홍대문화에 관한 옴니버스 『홍대 앞으로 와!』를 엮어서 내기도 했다.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드라마이론과 문화이론을 공부하다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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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의 새 책이 나왔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컨셉 변경과 수정 탈고를 거쳐 나온 책.은 과연 어떤 맛일까...

추신 : 연애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위궤양에 걸리게 하는 행위다.

왜냐하면 굳이 삼단논법에 적용하지 않아도
현실적으로만 가늠하기엔 벅차고
카타르시스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차가 길 양쪽에 쭈우우우우욱 주차 되어 있고
그 사이를 어른 두명이 동시에 걷기에는 조금 좁은 듯한 골목길에서
테이크 아웃한 커피잔을 각각 한손에 들고 가방을 등에 메고 걸어 가고 있는데
앞에서는 한대의 차가 다른 차들과의 좁은 틈에 주차를 하려고
길을 막다시피 하고 전후로 움직이고 있어서 지나가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뒤에서 시쮸만한 (작은)덩치의 개 한마리가 미친듯이 짖으며 당신에게 달려 오고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분명히 달려들어 당신의 바지를 물어 뜯거나 발목을 물것 같은데
그 뒤 멀리서 '그 놈 좀 잡아 주세요!!' 라고 당신에게 있어서 이상형의 (그 혹은)그녀가 달려 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 후배가 오늘 저녁에 이 일을 겪었는데
아무짓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답니다.
개는 다행히(?) 아무짓도 하지 않고
앞의 움직이던 차 밑을 샥 지나 짖으며 지나쳐 갔고
아가씨 역시 자신의 옆을 휘릭 스쳐 지나갔는데
문득 풍기는 향기가 아찔했다며
왠지 후회 된다고 그러는군요...
음........ 당신은 어떻게 했겠습니까?



1.근로자들에 대하여 갑근세가 아닌 사업소득세 납부가 가능토록 할 수 있는지요
2.재량근로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는지요
3.아르바이트생 장기사용 시 4대 보험 등의 처리는?
4.연봉제 운영 시 퇴직금 포함 월할 지급이 가능한지요

------------------------------------------------

안녕하십니까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입니다.


답변 1) 근로자들에 대한 사업소득세 납부

근로자는 사용자의 지취, 감독하에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서 임금을 지급받으며, 이러한 근로자의 소득은 갑근세 납부대상에 해당됩니다.

반면 사용자의 지휘, 감독을 받지 않으며, 사용자와 대등한 지위에서 체결한 계약을 통해 위탁 등 업무를 수행하고 그 수수료 등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상술한 근로자로서 근무한 것이 아니므로 사업소득세로 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귀사가 근로자로서 채용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갑근세로 납부하여야 하며, 다만 당해 근로자의 근무형태가 지휘, 감독을 받지 않는 특수한 형태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근로계약 대신 업무위탁계약의 형식을 갖추어 사업소득자로서 처리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답변 2) 재량근로시간제 도입

근로기준법 제58조 제3항은 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으로 정하는 업무(1.연구개발, 연구업무, 2. 설계, 분석업무, 3. 기사의 취재, 편성, 편집업무, 4. 디자인, 고안업무, 5. 프로듀서, 감독업무 등)는 사용자가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당해 근로자의 근로시간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사의 근로자가 상기 업무에 해당하고,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를 통하여 관계법령이 정한 요건을 명시한 경우에는 재량적근로시간제를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 3) 아르바이트생 장기고용시 4대 보험 처리

아르바이트를 하루 6시간 정도 6개월 이상 사용한다면 단시간 근로자로 보기 어려우므로 정상적인 근로자와 동일하게 처리하여야 하며 4대 보험 등도 모두 가입하여야 하고 1년 이상 동일 조건에서 연속적으로 근로하였다면 퇴직금 지급의무도 발생합니다.


답변 4) 연봉제 운영시 퇴직금 월할 지급 여부

연봉제 운영 시 퇴직금 포함하여 월할 지급하는 경우 판례 및 노동부행정해석은 이를 원칙적으로 무효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1) 퇴직금은 퇴사시점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임금후불의 성격을 갖는데 퇴직금 지급요건이 미비된(1년 미만이므로) 입사 첫해부터 퇴직금이란 명목으로 선분할 지급하는 것은 이러한 퇴직금의 성격에 맞지 않으며, 2) 사용자가 기존급여 범위내에서 퇴직금을 포함 처리함으로 악의적으로 퇴직금 지급의무를 면탈하고자 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을 분할지급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간정산 방식을 적용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의사에 기초한 퇴직금중간정산요청서를 구비하는 등 적법 요건을 준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답변 4에 해당하는 내용은 (특히 본인의 주변사람들)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PAPERDA.COM에서 전문 발췌-

밀리언 달러 초콜릿 Million dollar chocolate


황경신 - 권신아의 첫 만남!


 
 


황경신의 글이 유혹적인 이유는 사랑을 잘 요리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증명하는 요리사이다.

사랑의 감정이 말라버린 사람에게 사랑을 채워주는 책,
『밀리언 달러 초콜릿』은 이제 곧 시작될 사랑의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늦은 오후 몇 시간동안, 어두운 데서
사랑에 관한 단편영화들을 보고 밖으로 나와 보니 아까와는
다르게 어둑어둑해진 바깥 공기, 그때 문득 살고 싶다는 느낌이
찾아오는 것처럼 이 책은 그런 기운을 선물한다.
그래서 절벽 끝에 몰려 있다가도 마침내 사랑의 힘으로
비상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운들을 얻게 된다.

그 어느 때 뭔가 ‘반짝이는 것, 두근거리는 것,
부드럽고 친절하고 달콤한 것’으로 감싸이고 싶을 때,
이 책은 그러니 어서 사랑을 시작하라고 말해줄 것이다.

- 이병률(『끌림』 저자) 추천사 중에서



● 반짝이는 것, 두근거리는 것, 부드럽고 친절하고 달콤한 것!

누구도 모방하지 못하는 독특한 글쓰기로 주목받아온 황경신 작가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사랑받아온 권신아 작가가 『밀리언 달러 초콜릿』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의 긴 인연이 시작된 곳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월간 PAPER.
황경신 작가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PAPER의 편집장 자리를 지켜오고 있고,
권신아 작가 또한 PAPER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했다. 이렇게 오랜 인연을 이어왔지만
두 사람이 함께 만나 책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
그래서 『밀리언 달러 초콜릿』이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황경신 작가가 12년 동안 PAPER를 통해 발표한 글들이
권신아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고 있다.
‘내 서랍 속의 풍경’ ‘어느 날 하나의 상자가 배달되었다’ ‘뭔가 반짝이는 것’ ‘눈 오는 날의 동화’ 등등
독특한 제목에서 탄생한 글들은 가지각색의 제목만큼이나 특별한 감성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 쓸쓸한 밤으로부터 태어난, 가장 행복한 이야기들

"내가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 한, 나의 삶과 나의 꿈에서는 언제나 초콜릿 향기가 날 것이다.
이 책에는 가장 슬프고 쓸쓸한 밤으로부터 태어난, 행복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라는 황경신 작가의 말처럼
이 책 안에는 작고 소박한, 그래서 더 따뜻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밀리언 달러 초콜릿』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소중한 이에게 선물 받은 초콜릿 상자를 열고, 그 안에 든 색색의 초콜릿을 입 안에 넣고
사르르 녹여먹을 때의 두근대는 설렘과 달콤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글을 쓴 황경신은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월간 PAPER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
나는 정말 그를 만난 것일까』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솜이의 종이피아노』
『모두에게 해피엔딩』 『그림 같은 세상』 『초콜릿 우체국』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슬프지만 안녕』 등의 책을 펴냈다.

그림을 그린 권신아는 1997년 월간 PAPER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했으며,
일러스트 작품집 『인디고』 『Alice』를 펴냈다.


글 / 북하우스 출판사 담당 편집 이은정 
 


 


 

  네이버 카페 두 곳에서 서평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  2008년 1월 20일~ 1월 26일 (1주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2008년 1월 30일~ 2월 6일 (1주간)


 


서평 이벤트에 참가하시면, 책을 선물받으실 수 있다는군요 ^-^*


-PAPERDA.COM에서 전문 발췌-


현재의 환경을 최고로 만들라


지금 우중충한 거리에 있는 좁은 아파트에 살면서
큰집에 사는 자신을 그려보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지금의 아파트를
최대한 쓸고 닦아서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라.
매일의 식사도 머리를 짜내어 매우 먹음직스럽게 바꾸어라.


혹시 그런 일을 할 돈이나 시간이 전혀 없다면
모든 방에 "인내"라는 망치로 "다정함"이라는 못을 박고,
"미소"라는 카펫을 빈틈없이 깔도록 하라.
그 카펫은 햇빛에 색이 바래지 않을뿐더러
아무리 사용해도 지지 않는다.


나의 생각이 나를 만든다.
사람의 생각 속에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놓는 강한 힘이 있다.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신념대로 행동하라.


글: 제임스 알렌의 "마음과 생각의 연금술" 중에서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시삽 이멜 중 발췌.

외국인들도 놀라워하는 한글의 총 숫자는 11,172자라고 하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하나 다 읽어보니....... 라고 쓰고 싶지만 너무 어렵더군요.
'뷁' 이나 '아햏햏' 같은 글자의 발음은 발음에 끼지도 않는단;;;

자 읽어 보시겠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니 발음하지 못하는 외국어가 없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이거 다 쓰임새가 있긴 있는걸까요...;;; 아님 만들기 나름인가;;;
아아아 맞다. 사진의 촬영처는 국립 중앙 박물관입니다. (사진이라고요;;;)
1. 꺼진불도 다시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덜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 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그리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너는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 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이유로 잘린다.

10.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11.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 입어라.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2,3만 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13. 수입의 1퍼센트 이상은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정말 힘들 때 누구에게 가서 울겠느냐?

16. 너 자신을 발견해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너를 잃어버리지 마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18. 아내(남편)을 사랑해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출처 : 'NQ로 살아라' 중 (김무곤지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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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EQ를 한참 떠들다가 이젠 NQ인가.. 싶군요.
생판 처음 들어 보는 단어인데 별로 찾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화법이 웃겨 옮겼;;;;;;;;;;;; 특히 18번;;;;;;;;  (왠지 데자뷰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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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체 오십보 백보의 뜻을 알기나 한거냐.
아 그거? 비슷해 보이지만 오십보나 차이난다는 것이잖아.

아이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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