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U can dance. com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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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특이한 곳이 하나 생겼다.
1층과 반 지하에는 비스트로급의 레스토랑이 있고
2층과 3층에는 PAS DE CALIS, GOMME, A.T, 등
감각있는 브랜드로 구성된 의류, 가방, 구두
그리고, 악세사리와, 문구류를 취급하는 멀티샵으로
일본의 각 브랜드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하여 판매하는
The queen (더퀸)이 바로 그곳.
필자가 잘 돌아 다니는 골목 한켠에 언제부터인가 뚝딱뚝딱
건물을 부수네 짓네 마네 난리를 치더니 어느날 3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거대한 철문이 있는
마치 늘 그곳에 있어왔다고 우기는 듯한 건물이 하나 들어서고
입구 주변에는 차를 마시는 손님들이 보여 호기심에 들어섰는데
이건 뭐 레어템 겟! 이라고나 할까..;;
사진을 찍는 본인으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흥미 진진한 장소를 발견한 셈.
레스토랑 깊숙히 들어가 자리 하고 앉아 동행과 함께 식사 하나와 커피를 주문하고
건물 구경을 해도 되겠냐고 물으니 마음껏 하란다.
레스토랑 부터 시작해서 찬찬히 인테리어를 살펴 보는데
건물 전체가 앤틱과 모던의 교차점을 살살 건드리는 듯한
다소 매니악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로 디자이너인 오너 내외가 직접 해외를 다니며
인테리어에 관한 소품과 가구를 직접 다 수입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에서 풍기는 전반적인 컬러나 향기는 상당히 독특한 감상을 가져온다.
이윽고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와 커피가 나왔다.
헉. 사실 사람이 이런 무모한 결심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지만...
난 봉골레 파스타는 앞으로 여기에서만. 먹기로 해버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치 내 혀와 위장에 대해 모독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고 동행에게 말을 했을 정도인데..
하여간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거야... 라는 말이 입에서 떠나질 못했다.
2011년 최근에 들리는 소식은
이 곳이 폐쇄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 아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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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비가 내리고 있음이 분명했다.
차가워진 공기에 안개와 구름이 얼싸안고 지상을 덮는 사이를
마치 스며들듯 지나 오르고 있었다.
그 먹먹하고 거대한 침묵의 장막과 동화되어 가고 있다고 착각을 마악 시작할 즈음
문득 지상을 향한 그 틈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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