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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진

2008년 6월 16일 저녁 서울 하늘 강남에 서다. 더보기
morning fog sky 오늘 아침 더보기
하늘 기억 그래도 다행이야. 그때.. 하늘 만큼은 당신과 함께 나누어 기억하지 않아서... 더보기
the Blue inverse the beneath Sky. about a lie. 구두에 꽉 끼어 숨도 제대로 못쉬고 퉁퉁 부어 오른 발. 내쉬는 숨 마저 곧 뜨겁게 느껴지리라는 것을 직감하며 차에서 짐을 내리다 약간의 현기증과 더위와 주변의 소음을 등 뒤로 따갑게 받아 들이면서 문득 부~ 한 느낌의 파란하늘을 보았다. 더보기
하늘 만나기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하늘. 그 중 지극히 일부를 기억하다. 더보기
하늘. 훔쳐보다. 한해를 훌쩍 넘긴 옛날 어느 이른 아침. 운전 중에 사이드 미러를 통해 다른 세상을 보고 문득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더보기
방백 옆 자리에서 졸던 친구가 문득 이렇게 말했다. '나는 외롭고 행복하다...' 더보기
구름 사진 좀더 조금만 더. 더보기
기다립니다. 이제 곧 가을이 시작 될 겁니다. 곧 시작 될 것이 분명한데도... 난 애를 태우며 가을을 기다립니다. 가을이 그렇게 좋냐고요? 아뇨.. 가을이 시작 되면 느긋하게 겨울을 기다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빨리 추워져야 합니다. 추워지면... 세상은 밤이 더 길어 질테고... 내게 주어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많아 질 겁니다. 주어지는 그 만큼... 난 기억을 떨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추워져야 합니다. -재작년 임진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