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이쯔모라는 곳에 갔다.
나쁘지 않은 시원함을 가진 생맥주와 두부까지는 그래 나쁘지 않군. 버전이었는데
시작됩니다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짬뽕 부터는 오오 감탄을 해 주고 말았다.
국물의 깊고 담백한 맛은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면발 또한 조금도 퍼지지 않아 탱탱함이 살아 있었다.
토마토 샐러드는 양파의 생생함이 독하지 않게 살아 있어
특유의 소스와 잘 어우러져 훌륭한 풍미를 자아내 주어
사케의 안주로도 생맥주의 안주로도 심지어는 바로 식사에 곁을여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우리는 개점을 하기 직전에 도착하여 오픈 하자 말자 들어간 덕에 그 때는 몰랐는데
한시간 정도 후에 화장실을 가려 1층 홀로 나오니 왠걸... 자리가 꽉 차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한남 오거리에서 순천향 대학 병원 입구로 좁은 골목을 들어서면 우측 모서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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