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 소리가 들리고
짙은 커피향이 실내를 가득 채운다.
악마의 숨결이 코앞에 다가와
잔인하리만치 강한 키스를 남겨
입술 끝에서 부터 목을 넘어 심장을 지나 뱃속 깊숙한 곳 까지
그 흥분과 경외에 몸서리 친다.
어찌..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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