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노란색 얇은 천이 한장 깔린 듯한 기운이 감돌다가
금새 빠른 속도로 붉은 숨을 토해내며 사그라든다.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서서
지난 어느날 벼랑 끝에서서 눈물 쏟아내던 소녀의 얼굴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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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로 인한 다채로운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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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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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 중에 우연히 발견한 황희정승 터에 가면 철새사진과 낙조가 좋다는 이야기.
벼락같은 계시를 받고 후다닥 동행을 이끌고 차를 몰았다.

비록 철새는 못봤지만 (사실 봤으나 찍을 수가 없었지만) 좋은 일몰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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