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침에 싱싱한 초록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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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장주(莊周)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나는 것이 분명히 나비였다.
스스로 즐겁고 뜻대로라 장주인 줄을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조금뒤에 문득 깨어보니 분명히 장주였다.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것인지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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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꿈을 꾸었다.

눈 앞에 하얀색 빛이 나는 아름답고 커다란 나비가 날고 있었다.
문득 생각을 했다.
내가 나비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나비가 나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그대...

네가 내게 꿈인가
내가 네게 꿈인가...

2004년 어느밤 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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