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서 바다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공유 되어진다.
생명의 시작점이자 마감.
알파와 오메가.
앞과 뒤 없이 어느쪽에 손을 담그든 그 두가지가 중간 과정 없이 동시에 존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안을 때로는 거칠게 몰아치고 때로는 부드럽게 애무하듯 쓰다듬는 파도와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졸리운듯 마음은 내면으로 빠져들어 이미 이계(異系)의 세상을 느린 속도로 걷게된다.
저 바다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 들어가게 된다.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범.  (2) 2008.09.18
하늘 오르기  (2) 2008.09.04
동해바다 두울  (0) 2008.08.31
동해바다 하나  (0) 2008.08.31
어느 저녁  (2) 2008.08.26
보라.. 그리고 숨쉬어 느껴라. 그 철저하게 삶과 죽음을 포용한 두려운 마력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GRAPH > 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오르기  (2) 2008.09.04
동해바다 마지막  (2) 2008.08.31
동해바다 하나  (0) 2008.08.31
어느 저녁  (2) 2008.08.26
하늘 그 라퓨타적 상상  (2) 2008.08.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