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617191104409&cp=hani

한겨례 신문의 기사를 다음에서 보았다.

우리·하나·신한은행에서 500만원 이하의 장기 연체자의 채무 탕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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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것.

빚을 지고 마음 고생한다는 것이 여러가지 경우로 인함과 여러가지 형태로 진행됨과
여러가지 모습으로 결론이 지어지고 있으니 내가 뭐라고 잘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겠지만
기사 본문 중에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시키고자 하는 것은
매우 박수를 쳐 주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이를 통해 다시 고통의 순환고리를 만드는 경우도
생기긴 하겠지만 일단은 긍정적인 면을 보고 좋게 생각 하도록 하자.

물론 은행들은 이정도의 소액이면 실제로도 이미 실각처리 되었거나
그냥 탕감을 해 주어도 자신들에게 그다지 영향은 없을 것이 분명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렇기 때문에라고 볼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 은행들이 사회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을 생각했다는 점.
그리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생각했으면 한다.

부디 사회 그 자체가 좀 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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