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안이 늘 뎀셀뎀셀을 노래하는데
정작 종로를 가기 싫어하는 나로써는 가 볼 기회가 없었다.
맛집 만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는데.. (흡연도 가능하다는데)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들른 까페 뎀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뎀셀의 추천은 커피의 그 풍미였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사진은 찍지 못하고 다른 것만 찍었다.
이건 뭐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 하러 갔다가
볼 일만 보고 온 격이다..;;;

사진은 없지만 뎀셀의 커피의 맛은 한번 먹어 보고 쉽게 판단을 내릴 수는 없겠으나
일반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맛을 즐기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직원들의 머신을 다루는 솜씨나 압력량의 정도를 훔쳐 보면
분명 이곳의 (다양한)커피는 맛있을 것임이 분명하다.

내 입맛에는 두잔의 아메리카노에 한개의 샷을 추가해서
반씩 나눠 먹으면 부담도 없고 딱 좋겠다 싶다.

사진은 순서대로 딸기 올린 과일 타르트와 생쵸코 하나 그리고 복숭아 크림치즈 타르트.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하니 3000원.
종로 2가 인사동 입구 금강 제화 앞 사거리에서 도로 건너 대각선 맞은편
버거킹 우측(한남대교 시네코아 방면) 30미터.
좋은 곳을 데려가준 이안에게 감사.

'STORY > tast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맛집 꽁시면관  (2) 2008.01.25
교대맛집 맛있는 돼지갈비 풍년 서서 갈비집  (2) 2008.01.23
명동 맛집 명화당  (0) 2008.01.21
한남동 맛집 일식 주점 이쯔모  (2) 2008.01.20
홍대 B-hind 비하인드  (0) 2008.0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