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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확히 7개월 하고도 15일만입니다.
뭐 인기 좋은 여러 다른분들께서 보시면 콧웃음을 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게는 참 묘한 재미를 가져오는 일 입니다.
블로깅을 하지 않을 때는 회원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서 체크를 해 보긴 했지만
일일이 몇명이나 왔다갔고 이런건 본 일도 보고 싶다는 생각해 해 본 적이 없었고
그렇게 의미를 가지지도 못했는데 블로깅을 하면서 이런 통계자료가
눈에 떡하니 펼쳐지니 묘하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군요.
일십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사실 이만큼 숫자가 늘어난 것에 대한 이유도 알고는 있지만... 여튼,
그 사람들이 한줄씩만 글을 남겨 줬어도 정말 대단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쉽게 짐작하는게 곤란하긴 해도
그렇게 댓글을 남겨주었다면
내 사진도 좀 변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뭐 그런저런 잡다한 생각입니다.
십만명이 넘은 블로그가... (치고는) 참 조용하군요.. ㅋㅋㅋ

(십만번째 방문자께 선물 드리는 이벤트라도 할 껄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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