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페이퍼 생일 때 생일 잔치를 하며 먹은 고기.
간만에 한우 1등급을 미친듯이 구워 먹었다.
사실 육류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삼겹살을 먹지 못하는 나로써는 그 범위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니
이 정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먹지 못한다고 해서 그 맛을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소원 성취를 하고....;;;

가끔 생각하는 것이지만 고깃집에서 먹는 것 보다
집에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불고기가 훨씬 맛있다.
드럼통 반으로 서걱 잘라 나무 대충 쑤셔 넣고 불 잘 지펴
마구 구워 먹는 고기가 훨씬 맛있다.

아.. 내일은 고기나 구워 먹으러 갈까...

'STORY > day writt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후면  (0) 2008.01.22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것  (2) 2008.01.21
갑자기 이 엄청난 천둥은 뭐지...  (0) 2008.01.11
커피 배달  (0) 2008.01.08
정리하다  (0) 2008.0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