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cape
손톱같은 달 하나
monako
2009. 12. 22. 11:43
황진이 아미와도 같은 초승달.
곱게 단장된 그녀의 손톱과도 같은 초승달.
시린 바람 박힌 심장 껴안고 나선 길에 세심하게 내리는 달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