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런... 일이 있나.. 제가 당첨이 되다니 참 신기한 기분 입니다.
집으로 회색의 비닐 포장이 된 달력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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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밀스러운 지령을 받은 기분이랄까요... 기대감으로 가득 차서 포장을 뜯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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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얀 종이 봉투에 깔끔한 디자인의 티스토리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왠지 러시아의 인형이 떠오르면서 이걸 뜯으면 또 다른 봉투가 들어 있으려나. (두려움에) 생각을 하며
조심스레 봉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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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색의 티스토리 심볼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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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삿말을 읽었습니다. '네 저도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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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요한(휴일만이 필요한;; 쿨럭;;) 부분의 날짜 크기가 커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도 해당월의 사진이 앞뒤로 프린트 되어있군요.
사진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수작이 들어 있습니다.
역시 한해의 시작은 '여명'이로군요!!

스케쥴의 정리를 위한 여백 구분이 사진과 더불어 앞뒤로 다르게 구성이 되어
짤막 짤막하게 기입을 할 수 있군요. 좀 더 큰 공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정작 생각해 보니 이정도 사이즈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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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의 달력을 넘겨 보며 사진을 구경했습니다.
음... 저도 열심히 하면 (뭘?;;;) 다음 해에는 제 사진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안되면 직접만들지 뭐..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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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때는 이 면을 펼쳐 놓고 잠수를 타야하겠습니다.
아 휴가중!!! 기다려지는 여름 휴가... 이번 휴가는 여름에 쓸수 있을까요.. (늘 늦가을이나 겨울에나 썼;; 쿨럭;;)

조심스레 이벤트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니 참 기쁘기도 하면서 묘한 의무감이 생깁니다.
1월 1일 블로깅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블로거(blogger)로써의 충분한 모습은 아니겠지만 웨버(webber)로써의 모습에는 부족함이 없게
잘.... 놀.아.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불어 후기 늦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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