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잃어 버렸노라고 스스로의 실수로 날려버린 하드 디스크를 포함 이젠 찾지 못하겠지라고
포기하고 있었던 과거의 기사들과 사진들과 그 많은 리포팅 자료들 중에 절반 가량을 찾았다.

이건 마치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여 아비가 가질 아들이 살아 돌아온 기쁨과
 이놈이 앞으로 얼마나 더 속을 썩힐지.. ㅋ 걱정하는 애환 마냥

희비가 교차한다.


그 예를 보라.
밤을 꼴딱 새고 집에 들어와 사정없이 치솟는 실내 온도를 느끼면서도
아직 자지 못하고 데이타 부터 살피고 있는 나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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