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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day written

사흘째



입원환자는 원래 보호자가 있어야만 허가 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리고 자신이 본인에 대한 보호자로 지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아 그리고 찢어지는 고통이 무엇인지도 알았다.

그리고
사람이 이렇게 지독한 고통 속에서 조차 누군가의 손길을 구하여 그리워 할 수 있는지도 새로이 깨달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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