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 두가지와
아쉬운 것 한가지가 있다.

막상 그것이 다시 나에게? 라고 상상해 보았지만
상상 속 만큼 기쁨이 지속 될 것 같지가 않아
조금 한심해졌다.



그대로인 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또 주변은 내게서 전과는 다른
묘한 이질감 같은 것이 있다 한다.

이제는 변했다는 말이
칭찬도 욕도 되지 않는 사람이 되버린 것 같아
조금 민망해졌다.







사진은 두달 전 코엑스 오디토리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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